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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by 프렌치토마토 2021. 12. 3.

크리스마스 장식 업그레이드시키기

 

크리스마스는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 1년에 한 번이지만 1년 동안 수고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다들 애쓰고 수고했다는 마음이 들면서 작은 거지만 휠링이 되는 것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드는 시간에 집중이 되면 모든 생각과 무거는 것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런 재미가 있다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화장실에 있는 작은 소품이지만 별 신경 없이 그저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고 가져다 놓은 장식에 조금이나마 멋진 장식이 되길 바랍니다.

장식이 거이 없는 장식

미술학교에 다니는 시절 우리 교수님은 쓰레기를 재사용하는 것을 자주 알려주셨습니다. 학생이 돈이 없는 것도 그렇고 재활용하여 조금만 관심만 가지게 된다면 서툴려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아주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어릴 적의 했던 행동들이 모여지니 추억들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변신을 꿈꾸며 준비한다.
금색볼로 은은하게 만들기

여러가지 볼 붙이기

글루건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볼을 다양하게 붙여봅니다. 바닥에 반짝이 가루와 글루건이 흘릴 수 있어서 종이를 깔아놓고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놓기

 다 완성된 크리스마스 장식을 제자리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전보다는 업그레이 된 장식을 보고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괜스레 흐뭇해집니다. 남아있는 볼을 이용하여 재활용하여 새롭게 탄생시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지만 하다 보면 골드색을 넣을지, 빨강을 넣을지, 잎사귀를 넣을지는 하면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있고 시간이 잘 간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하기 전에는 고민이 되지만 하고 나면 보람 있는 겨울 트리로 만드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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