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요리 끝장내기 간단한 요리 ‘콩나물 밥’입니다
밥은 먹어야 되겠고 바쁜 하루 그나마 빨리하고 요긴한 콩나물로 요리합니다.
#1
콩나물밥을 하시는 분들 실패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콩나물 밥을 얻어먹어 보았지만 콩나물의 식감을 생각하자니 손이 많이 가고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콩나물이 물어버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타협점을 찾아 그래도 맛나게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손님들이 오면 밥이랑. 콩나물이랑 따로 삶아서 콩나물의 아삭함을 살리고 싶지만, 집에서 식구들끼리 먹으면 밥솥에 밥을 하듯 콩나물과 같이 밥을 합니다.
*콩나물밥 방법 2가지
1.밥과 콩나물 따로- 여러 사람이 양을 할 때(실패를 줄입니다)
2. 밥과 콩나물 같이- 편하게 먹을 때
콩나물밥 재료
쌀 2컵, 콩나물 250-300g, (영양 부추 집에 있어서 사용함)
양념 재료-마늘, 파, 간장, 고춧가루. 깨, 참기름

*요리 핵심 키워드
1. 밥의 물 조절을 콩나물이 들어가니 조금 덜 놓는다고는 알고들 계실 겁니다. 그러나 보통 밥하실 때보다 조금만 덜 넣으시면 됩니다. 그 조금이 기준은 숟가락으로 3-4번 퍼내는 정도만 빼주세요. 물이 너무 적어 설익지 않게 주의하세요.
2,밥과 콩나물이 같이 밥을 하고나면 뚜껑을 열고 콩나물을 먼저 건져서 따로 밖에 나둡니다.
2.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의 비밀은 싱싱한 마늘과 파 맛입니다.
간장은 어떤 회사의 간장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좀 짜게 나오는 간장이 있던데 그것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념을 하시고 너무 뒤적뒤적 하지 마세요. 남편에게 요리를 시키면 하도 뒤적거려서 요리를 아무리 이쁘게 하려고 해서 모양이 망가집니다. 간장의 양념을 너무 뒤적거리고 섞지 마시고 가만히 살살 위에만 정리해주시고, 마지막에 깨와 참기름 팍 올리면 됩니다. 우리나라 홍익인간과 단군신화를 이야기에 곰과 호랑이 이야기가 나온니다.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어 결혼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최초의 나라가 생기기 전부터 마늘은 우리민족에게 중요한 식재료가 됩니다.
마늘의 민족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양념간장의 맛은 싱싱한 마늘과 파입니다.
그래도 지금 당장 요리를 해야 된다. 부담 갖지 마세요. 없으면 집에 있는 냉동 마늘 쓰셔도 됩니다.^^
어른들이 왜 5월에 저장마늘을 준비하고 파에 집중하는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양념간장은 하루 먹으면 맛이 없어집니다. 남으면 버리세요. 이 양념장은 도토리 묵장을 만들어도 좋습니다.(저는 여기에 식초 1T 스푼과 매실 2T 스푼 넣습니다. 그러나 굳이 안 넣어도 맛이 납니다. 드시고 싶은데로 제조하세요.) 굿~~~ 굿
















#2
콩나물밥을 해서 밥은 밥대로 콩나물을 따로 빼내어 놓으시면 내일도 가볍게 드시기 좋은 요리가 됩니다.
간단한 요리 맛있는 요리 밥
나는 엄마다. 나는 밥을 위해 태어났다 밥을 위한 밥에 진심을 위한 #1
잘 먹고 건강하세요.
밥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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