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개장 만들기
건강보양식 닭개장 닭국물의 깊은 맛에 빠죠보세요!
#1
*추억의 닭개장
더운 여름 맛있는 복날
복날을 기념하여 맛있는 삼계탕 아닌 닭개장에 도전합니다.
옛날 마당 있는 집에 살았습니다. 큰집 큰어머니는 손맛이 좋기로 유명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의 8명의 동생들까지 쪼르륵 있는 집에 시집을 오셨습니다.
대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어머니들은 이렇게 사는 것이 삶의 전부처럼 여기시고 열심히 살으셨습니다. 연탄아궁이 불에 한 20명도 먹을 수 있는 솥단지로 이 여름 더운 몸보신용 닭개장을 만드셨습니다. 나중에 손에 파을 들고 길게 반쪽으로 잘라서 토막을 내셨습니다.
그때는 초등학교도 다니기 전이지만 그때의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추억의 닭개장 요즘 사람들도 닭개장 잘 드실까요? 육계장은 알아도 닭계장은 좀처럼 먹기가 어려운 음식이 됩니다.
오늘 이 뜨거운 여름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닭계장 도전합니다.
무조건 재료 풍성하게 넣습니다. 몸보신 먹고 여름 이겨냅시다.
*나는 엄마다. 나는 밥을 위해 태어났다.
오늘을 위한 진심#1 맛있음의 감칠맛의 닭 수프 요리입니다.
외국요리에 치킨 스튜 국물 낼 때 많이 사용하잖아요. 닭으로 국물을 내면 천연의 닭 스튜가 됩니다.
입안에 싸~악 감기는 감칠맛은 육개장보다는 닭개장이 됩니다.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이 요리는 스피드보다는 정성입니다.
몸에 좋은 보약이라고 생각하시고 정성스럽게 반나절을 투자합니다.
닭요리를 위해 집에 있는 대추, 황기, 인삼 넣고 50분 끓입니다.
닭만 빼내어 식힙니다. 식으면 닭의 살들을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고 뼈를 발라냅니다.
닭개장은 뼈를 발라내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의 칼칼한 맛으로 입맛 나게, 풍성한 야채로 더욱 건강하게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한 곳에 모입니다. 여기에 대추. 황기. 인삼으로 건강 보충을 합니다. 힘내세요!
*기본재료
닭 2마리, 양파 2개, 고사리 400g, 느티 나라 버섯 한팩, 표고버섯, 토란 400g, 숙주 한 봉지, 부추, 마늘 8개, 생강 여러 조각, 파 4 뿌리(개인 기호에 맞게 선택하세요.)
양념재료- 고추가루 10숟가락(곱게 갈아줍니다), 소금 한 숟가락, 집간장 종이컵 반 컵,
닭을 집에 있는 대추, 황기, 인삼, 생강을 넣고 1 정도 끓입니다.
닭만 빼내어 식힙니다.
식으면 닭의 살들을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습니다.
그리고 뼈를 발라냅니다. 국물에 넣어 더 끊어서 국물 맛을 살려줍니다.
#2
닭개장의 감칠맛이 나는 육수 국물에 밥이랑 같이 먹습니다. 건더기들의 평상시의 3배가 되는 양입니다. 모두를 함성과 함께 국물을 후루룩 거리며 땀을 내고 먹습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로 오늘은 좀 정성을 많이 추가를 시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요리는 해도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밥상머리 식사는 가족에게는 휴식과 같은 식탁입니다.
먹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온 가족이 이렇게 밥상에 둘러앉아서 맛있게 먹을 때 하루에 고단함도 잊어버립니다. 삼계탕 아닌 닭개장으로 몸보신해보세요.
'요리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표요리 끝장내기 스파게티 (3) | 2021.08.12 |
---|---|
엄마표 요리 끝장내기 콩나물 밥 (0) | 2021.08.11 |
엄마표요리 끝장내기 잡채 (0) | 2021.08.08 |
남편생일 미역국 (0) | 2021.08.08 |
엄마표요리 끝장내기 닭가슴살 샐러드(닭가슴살릴레이4) (0) | 2021.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