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하다

엄마표요리 끝장내기 몸보신 닭개장

by 프렌치토마토 2021. 8. 10.

닭개장 만들기

건강보양식 닭개장 닭국물의 깊은 맛에 빠죠보세요!
#1

 


*추억의 닭개장
더운 여름 맛있는 복날
복날을 기념하여 맛있는 삼계탕 아닌 닭개장에 도전합니다.
옛날 마당 있는 집에 살았습니다. 큰집 큰어머니는 손맛이 좋기로 유명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의 8명의 동생들까지 쪼르륵 있는 집에 시집을 오셨습니다.
대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어머니들은 이렇게 사는 것이 삶의 전부처럼 여기시고 열심히 살으셨습니다. 연탄아궁이 불에 한 20명도 먹을 수 있는 솥단지로 이 여름 더운 몸보신용 닭개장을 만드셨습니다. 나중에 손에 파을 들고 길게 반쪽으로 잘라서 토막을 내셨습니다.
그때는 초등학교도 다니기 전이지만 그때의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추억의 닭개장 요즘 사람들도 닭개장 잘 드실까요? 육계장은 알아도 닭계장은 좀처럼 먹기가 어려운 음식이 됩니다.

오늘 이 뜨거운 여름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닭계장 도전합니다.
무조건 재료 풍성하게 넣습니다. 몸보신 먹고 여름 이겨냅시다.

*나는 엄마다. 나는 밥을 위해 태어났다.
오늘을 위한 진심#1 맛있음의 감칠맛의 닭 수프 요리입니다.

외국요리에 치킨 스튜 국물 낼 때 많이 사용하잖아요. 닭으로 국물을 내면 천연의 닭 스튜가 됩니다.

입안에 싸~악 감기는 감칠맛은 육개장보다는 닭개장이 됩니다.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이 요리는 스피드보다는 정성입니다.

몸에 좋은 보약이라고 생각하시고 정성스럽게 반나절을 투자합니다.
닭요리를 위해 집에 있는 대추, 황기, 인삼 넣고 50분 끓입니다.
닭만 빼내어 식힙니다. 식으면 닭의 살들을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고 뼈를 발라냅니다.

닭개장은 뼈를 발라내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의 칼칼한 맛으로 입맛 나게, 풍성한 야채로 더욱 건강하게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한 곳에 모입니다. 여기에 대추. 황기. 인삼으로 건강 보충을 합니다. 힘내세요!

1,재료준비

 

2,입구크기30cm솥단지


*기본재료
닭 2마리, 양파 2개, 고사리 400g, 느티 나라 버섯 한팩, 표고버섯, 토란 400g, 숙주 한 봉지, 부추, 마늘 8개, 생강 여러 조각, 파 4 뿌리(개인 기호에 맞게 선택하세요.)
양념재료- 고추가루 10숟가락(곱게 갈아줍니다), 소금 한 숟가락, 집간장 종이컵 반 컵,

3,더운여름을 이기기위해 몸보신용입니다. 정성을 들입니다.
4, 1시간 정도 끊입니다. 국물맛이 잘 내려구요.


닭을 집에 있는 대추, 황기, 인삼, 생강을 넣고 1 정도 끓입니다.
닭만 빼내어 식힙니다.
식으면 닭의 살들을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습니다.
그리고 뼈를 발라냅니다. 국물에 넣어 더 끊어서 국물 맛을 살려줍니다.


5,닭은 건져내서 밖에서 식힙니다.잘 익은 닭을 식힌다음 손으로 찟어야 됩니다.

 

6.부재료들을 건져냅니다. 닭기름 보입니다.

 

7.기름기를 떠냅니다. 살짝 끊이면서 기름기가 한쪽에 모여있어서 주걱으로 건지기 쉬워집니다.

 

8.닭은 삶았고 야채들은 씻어 놓습니다.
9.버섯썰기
10.버섯 끝에 꼭지 부분은 버리고 심지부분 사용합니다.

 

11.파를 길게 나누어 썰고 5cm토막냅니다.

 

12.다른솥에 물을 끓어서 숙주 삶습니다.찬물에 씻어 꽉 짜주세요.

 

13,숙주삶은 물에 버섯도 삶습니다. 물에 헹구어 짜주세요.
14.숙주. 버섯 삶은 물에 고사리. 토란도 삶습니다.

 

15.닭고기 손으로 찢습니다.

 

16,자르고 삶고 닭고기는 찟어놓고 마늘, 생강. 파. 부추 준비해놓고 .고추가루. 간장 준비합니다.

 

17.토란,숙주. 고사리. 닭 찢은것을 모아둡니다.
18.모아둔 재료위에 곱게간 마늘.생강.고추가루. 간장. 소금. 들기름 2바뀌 돌립니다.굳이 고추기름을 만들지 않아도 이렇게만하면 고추 기름이 됩니다.

 

19.손으로 버무립니다.

 

20.아까 준비해둔 국물입니다.

 

21.버무려둔 재료들을 국물에 넣습니다.

 

22.끓입니다.
23.끓으면 부추 넣어주세요.
24.부추 끓으면 파 넣어주세요.
25.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26.건강보약식 닭계장 드셔보세요.

#2

 

 

닭개장의 감칠맛이 나는 육수 국물에 밥이랑 같이 먹습니다. 건더기들의 평상시의 3배가 되는 양입니다. 모두를 함성과 함께 국물을 후루룩 거리며 땀을 내고 먹습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로 오늘은 좀 정성을 많이 추가를 시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요리는 해도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밥상머리 식사는 가족에게는 휴식과 같은 식탁입니다.

먹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온 가족이 이렇게 밥상에 둘러앉아서 맛있게 먹을 때 하루에 고단함도 잊어버립니다. 삼계탕 아닌 닭개장으로 몸보신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