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하다

초당 두부 두부 요리

by 프렌치토마토 2021. 12. 11.

두툼하고 단단한 부침 용두부로 활용하기 좋은 초당두부입니다.

 

초당두부 요리하기

 집에서 만드는 두부요리는 가잔 간단하면서도 배도 부르고 만들기도 간편한 요리입니다. 저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많이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건강상 몸안에 기름성분이 많이 쌓일까바  걱정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맛있게 먹고 어째든지 우리 몸은 옛날 사람들보다는 건강상태가 무진장 좋아진 상태입니다.

 

 초당두부는 크게 큰 지막 하게 자라 내서 양념간장 만들어 먹으면 최고이지만 기름이 노릇노릇하게 잘 튀기는 것도 비법입니다. 

 

저는 기름의 종류를 두 가지 씁니다. 백종원 씨는 방송에서 콩기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건 일반적인 콩기름이 나쁘다는 인식을 백종원 님께서 모를 일은 없고 그래도 콩기름이 발열점이 높고 튀기면 고소함이 올라오기 때문이고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편적인 기름 제품이기에 저도 이제는 더 이상 콩기름을 무시하지 않도록 합니다.

 

두 번째는 올리브유입니다. 올리브 유는 샐러드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파스타나 볶음밥에 마늘 기름을 낼 때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1리터를 올리브유는 1만 원 이상 조금주 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됩니다. 

 

초당두부
아이들이랑 같이 먹어서 조금 작게 자릅니다.

초당두부를  어린들이 먹을 때는 두껍게 4등분으로 처음에 자릅니다. 그리고 나중에 중간에 반을 크게 잘라주면 8조각이 나옵니다. 어른들에게 반찬으로 나갈 때는 두툼하고 큼지막하게 요리하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에 크기를 작게 만들어 줍니다. 

 

두부조림 요리하기

두부를 자르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팬에 노릇노릇해지도록 구워냅니다.

노륵노릇 구은 두부요리



노릇노릇익는 소리

금방 만든 두부조림은 정말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간장 소소 양념장 만드는 것이 남아 있습니다.

 

간장 소소 양념 만들기

생파를 흰 부분 파란 부분을 골고루 잘라줍니다. 마늘 2개 정도 으깨어 줍니다. 

종지 그릇을 준비하고 파와 마늘을 넣은 다음에 간장을 붓습니다. 이때 파와 마늘이 잠길 정도로 부어주시고 식초 2큰술과 미림 1큰술 정도 넣어주시고, 고춧가루 한 숟가락, 참깨 넣고 참기름 넉넉히 부어주시면 고소하고 맛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요리의 맛은 신선한 재료입니다. 특히 양념장은요. 

 

두부를 잘 익히고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떠서 두부에 올려줍니다. 

두부별미

미소!! 얼마나 맛이 있게요. 두부조림 해 드세요. 두부 반찬은 포만감을 주는 요리입니다. 밥과 국과 반찬 반찬을 두 개 이상합니다. 밥상도 차리기 전에 아이들이 미리 와서 한 개씩 먹고 갑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요리 잘 먹여주니 고맙네요! 요리하기 전에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많이 되지만 하고 요리를 새롭게 하고 나면 맛도 있고 맛있게 먹는 가족들을 보면 뿌듯해집니다. 암튼 매일 요리를 하게 되네요! 맛있게 드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