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데이날 말랑말랑한 가래떡과 맛있는 소시지에 빨간 소스를 만들어 직접 해 먹어 봅니다

2000년도 전후에 민간기업에서 막대기 모양의 과자가 유행을 타면서 농업인은 같은 날이 농업인의 날과 겹치면 농산물을 묻히고 말았습니다. 속상하지만 농림축산부에서 2006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일원으로 11월 11일은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을 하고 ' 가래떡 데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동안 막대기 과자 엄청 인기 있었지요. 제가 굳이 이름을 나열하지 않아도 아시죠? 밀려난 농산물 사실 얼마 전까지 11월 11일 전후로는 사람들이 과자 위주로 선물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농산물에 홍보는 15년이 훌쩍 넘기면서 이제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11월 11일은 가래떡을 먹는 날로 기억하며 농산물을 생각하는 정서를 가지게 됩니다.
요즘은 기업이나 단체에서 날을 기념하여 자체적으로 가래떡 소비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날과 관련하여 쌀의 소비를 높아지고 농사짓는 사람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따를 홍보 하는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가래떡 데이로 가래떡을 준비합니다. 말랑말랑 가래떡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참기름 간장을 종지 그릇에 넣어 찍어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떡을 좋아하지만 그중에 가래떡은 가장 유용한 요리들을 할 수 있는 떡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응용이 되니깐요! 일단 당장 먹을 거 아니면 냉동실에 넣어서 떡볶이나 기름에 튀겨서 빨간 소스를 만들어 아이들의 간식해주면 너무 맛있는 요깃거리 음식입니다. 아주 든든하지요! 오늘은 이 말랑말랑한 가래떡을 이용해서 맛있는 소떡소떡 흉내 내어 만들어 봅니다.
굳이 파는 것처럼 나무꽂이에 꼽아서 만들진 않지만 금방 말랑말랑한 가래떡을 이용해 떡가 소시지를 살짝 튀겨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있는 간식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 간식으로 소떡소떡을 자주 사주었는데 이거 이거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든든하고요! 오늘은 가래떡 데이를 맞이하여 소떡소떡 준비합니다.
*소떡소떡 빨간 소스 비율- 물엿 5, 케첩 2, 고추장 1
프라이팬에 물엿과 고추장 토마토케첩을 넣고 한번 끓여 줍니다 이렇게 끓여 주면 안에 있는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여서 8시 맛이 있습니다.
미리 살짝 삶은 가래떡!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두르고 떡한개 반으로 자르고 5cm 떡을 16 조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골고루 튀겨줍니다.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면 더욱 맛이 있겠죠!
미리 떡과 소세지를 삶아줍니다. 그리고 튀겨주니 겉은 바삭, 속은 쫄깃쫄깃!!
집에서 구워서 그런지 저의 손끝에서 아이들을 먹일 생각을 하니 더욱 정성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떡을 돌려가면서 골고루 바삭 구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소시지도 같이 구웠는데요.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 주기 위해서 떡과 소시지 끓는 물에 삶아 주었습니다.
삶아준 가래떡과 소시지를 속까지 따뜻하게 익어서 겉은 바삭하게 구워 준다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쫄깃쫄깃한 떡과 소시지가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떡소떡 집에서 만들어 봅니다. 소스는 아이들에게 찍어 먹을래? 부어줄까? 물어보니 부어달라고 해서 원하는 대로 해주었습니다.
밖에서 사 먹어도 맛있는데 오늘은 이렇게 금방 가지고 온 말랑한 떡에 나름 맛있고 좋은 소시지를 추가시키니 사실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정말 맛있는 맛입니다.🤗 역시 떡은 가래떡!! 그날 나온 가래떡을 이용해서 만들어 본 "가래떡데이" 소떡소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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