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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엄마표요리 끝장내기 돼지고기 김치 감자탕!

by 프렌치토마토 2021. 8. 19.

김치 감자탕!나는 엄마다. 나는 요리를 위해 태어났다.
엄마를 위한 #1돼지사태 부위로 끓인 김치 감자탕 오늘도 맛깔나게 끓여보아요.

#1



학교마다 방학이 연장이 됩니다.
코로나는 언제 끝이 날까요? 이 속절없는 시간 안에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운을 내고 파이팅을 합니다. 어머니 시절에는 아이들도 2명씩 3명씩 있었고 끼니때마다 밥을 차리는 수고를 하셨잖아요. 그리고 학교 도시락까지 싸 주신 것을 생각하며 인간의 할 수 있는 한계를 스스로 확장을 시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격려를 합니다. 난 오늘도 할 수 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 큰 창문을 엽니다. 어두웠던 집안에 환한 빛이 들어오는 것이 나의 수면을 확실하게 깨우기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조물주께 매일매일을 태양을 허락하시고 그의 성실하심에 감탄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래 저래 연장된 방학일 수는 시대의 흐름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처음 코로나가 터지고 밥과의 전쟁은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그전에는 반찬이라도 했지만 지금은 반찬을 몇 가지씩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우리 집은 만드는 양에 비해 먹는 양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한참 먹을 때라~~ 이크! 먹쇠 녀석~~
코로나 시작되고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의 감사함입니다.
가족이 보통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 주어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25년만 지나도 제 각지 자기의 세계로 점점 멀어져 갑니다. 먼저 살아보신 어른들의 지혜를 한 번씩 물어보면 자녀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척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저는 또한 특별히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시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부모님 밑에 있고 같이 하는 공간에 있고 이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려하고 반짝 거리는 아름다움이 가정이라고 저는 믿고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평범하지만 가장 놀라운 장소에서 여전히 머물고 있습니다.

마음의 갈등과 한 번씩 찾아오는 스스로의 한계를 오늘 하루도 이겨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겸손한 하루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마음의 거품을 빼내어 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무척 행복해집니다.

가족요리 이야기
남편님께서도 가끔씩 요리를 해 주십니다. 남편님은 돼지고기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특히 비계가 있는 부위를 좋아합니다. 찌개를 끓이면 아이들은 맛있다고 역시 아빠요리가 끝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항상 좀 다른 편에 있습니다. 돼지비계의 기름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비계 부분을 안 먹으려고 하는데, 우리 집 남자님은 고기도 푸짐하게 비계 있는 부위를 한 근 이상을 넣고 찌개를 끓입니다. 고기를 넣은 김치찌개는 진리입니다. 당연히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름을 조금 덜 넣고 끓여먹자입니다. 건강을 조금 더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나는 엄마다. 나는 요리를 위해 태어났다.
엄마를 위한 #1
돼지사태 부위로 끓인 김치 감자탕 오늘도 맛깔나게 끓여보아요.

 


요리 시작 OKay.Ready! start!
기본재료-양파, 돼지고기, 김치. 부추, 감자, 깻잎, 마늘, 생강
양념-진간장. 소금

싱싱한 재료준비

요리 핵심 키워드

1. 건강한 맛을 위한 비계 없는 돼지고기를 맛나게 국물을 잘 우려 나게 만드는 방법은 빨리 익히는 노하우는 압력솥입니다. 양파를 깔고 고기 넣고 마늘 생강 넣고 김치 넣고 물을 자작하게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칙칙 소리가 나면 6분 정도 더 시간을 줍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압력의 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물은 자작하게 넣어 문 닫고 끓이면 짧은 시간에 푹 끓인듯한 고아진 맛이 납니다. 그다음 김을 빼고 뚜껑을 열어 감자나 야채를 넣고 뚜껑을 열고 끓입니다.

 

2. 고기 맛이 잘 나오면 소금 간이나 간장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비계가 없는 고기라 그래도 맛이 안 난다. 그러면 멸치 액젓 두 스푼 넣어서 깊은 맛을 줍니다.

*압력이 없으면 냄비에 오랫동안 끓이면 됩니다.

 

 

 

 

 

 

 

 


        씻기-기본재료들을 모두 씻어주세요.

 

감자설기 요령
반으로 자릅니다.

 

반을 세모 모양이 나게 썰어줍니다
고기도 이런 세모모양으로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재료를 썰어놓았습니다.


썰기 양파는 그냥 채설어주세요,
돼지고기도 순덩순덩 썰어주세요
김치도 입에 넣는 크기를 적당하게 썰어두세요
부추는 5cm로 썰어주세요
감자 반으로 자르고 큼 지막 하게 썰어주세요.
깻잎 반을 잘아 잘라줍니다.
마늘. 생강은 다져주세요. 돼지고기에 잡내와 고급스러움을 올려줍니다.
끓이기

냄비에 양파 깔아 넣습니다. 단맛이 나는 양파를 넣어주세요.
순덩순덩 썬 고기를 올립니다.
마늘,생강 올립니다.
김치올립니다. 고기랑 김치는 대충 버물리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뚜껑을 닫고 푹 끓여줍니다.
압력뚜껑을 닫고 푹 끓였습니다.
물을 자작하게 넣고 끓이고 뚜껑을 열어서 찍었습니다.
물을 적당히 넣어주세요. 끓여주세요
감자를 넣고 저어주세요
총알버섯,표고버섯을 넣습니다.
총알버석.표고버섯을 넣습니다. 저어주세요.

 

깻잎이 붙지않게 한장 한장 나열하면서 놓아야 됩니다.부추도 넣습니다.

 

저어주면서 파를 넣습니다.
찌개 색깔이 연해서 4국자 김치국믈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도 넣어줍니다.
푹 끓여서 감자가 잘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그릇에 담은 감자탕

#2

 


반찬은 없지만 이 한 그릇으로 많은 야채들과 고기의 영양소를 섭치 합니다.
우리 집 막둥이는 맛이 있으면 진실의 미간이 생깁니다. 그것을 나는 '진미채 나옵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안나는 날에 드셔보세요. 이 한그릇 끓여서 드시고 원기회복과 입맛을 돌리기에 충분하실 겁니다.

하루하루 이겨내기 위한 진실한 요리 엄마표 요리 진심을 담아봅니다.

버섯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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