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살 때 중요하게 봐야 될 것
냄비도 용도에 맞게 필요에 맞게 사야 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혼수 장만하실 때 꼭 필요한 냄비 사기를 위한 정보 드립니다.
#1
나는 엄마다. 엄마들을 위한 #1엄마표 요리 끝장내기입니다.
요리를 하면서 냄비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주방 살림의 도구는 음식을 편하게 하게 도와줍니다.
살면서 냄비에 대해 많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들이 생깁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보이는 것들을 공유합니다.
외국 브랜드 이야기
평상시 주방 도구에 관심이 많은 저였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들이 수입품들을 가지고 오셔서 많이 파셨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좋은 물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외국 브랜드들을 많이 보고 자랐지만 지금 저희 집에 있는 냄비는 코리안 제품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요리에 맞는 냄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 제품이 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너무 비싼 것보다는 실용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어떤 분들은 냄비를 고를 때 주로 브랜드에 집중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디자인과 소재에 집중을 합니다.
특히 냄비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니 그만큼 신중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저도 살면서 냄비를 3번 정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산 것이 아니라 집에서 사주시는 받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독일회사의 좋은 브랜드였입니다. 겉은 빨간색이지만 속은 검정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 거였는데 저는 코팅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인지 별로 달갑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오랫동안 쓰다 보면 코팅의 스크래치가 생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산 강화 유리로 만든 냄비 세트였습니다. 지금도 한 번씩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한 제품인데 천연소재로 인체의 유효하여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결혼 초에는 그런 것들을 친숙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산 유리는 국 끓이기에 좋지 않았고 또 찌개라도 끓어 넘치는 부분이 생기니 요리를 하지 않았을 때는 깨끗해 보였지만 요리를 하고 보면 지저분해져 보입니다. 또 유리라는 점이 항상 조심스러워져서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화 유리 냄비는 찌개 아니면 수프나 물이 적은 음식에는 어울리지만 우리나라 요리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냄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냄비는 독일 제품Eoo 삼중바닥 냄비를 세트로 구입합니다. 그때는 그것이 유행하는 시기였는데 삼중바닥 냄비는 열전도율이 좋아서 음식의 끓을 때의 발열점을 골고루 전달해 주어 요리하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입니다. 이 손잡이 부분은 이음선이 나사로 연결됩니다. 10년이 쓰고 나니 삼중바닥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면서 뒤틀어집니다. 같이 산 제품들도 같은 현상들이 보이고 손잡이 부분의 이어지는 나사 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맙니다. 결국은 음식물이 자꾸 끼는 부분인 나사 부분에 때가 지워지지 않더니 결국에는 그 분분이 부식되고 떨어집니다.
그리고 냄비를 다시 장만합니다. 냄비는 가벼운 것보다는 좀 무게가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친한 지인이 휘 oo이라는oo 압력솥을 쓰는데 오래전에 있는 제품이라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휘 oo 를 알아보고 큰맘 먹고 샀습니다.
요즘 스텐은 옛날 것보다는 질이 안 좋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요즘 원가면에서 절감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 따지다 보면 제품의 질이 옛날보다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나무인데 옛날 가구들이 요금 가구 나무보다 훨씬 좋은 예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냄비의 무게감은 휠씬 가벼워졌는 것은 가벼워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게감이 있는 냄비는 음식의 열을 골고루 주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향상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외국 브랜드는 국산 꺼랑 비교했을 때는 많이 비싸집니다.
그리고 유럽 제품은 일단 인덕션용으로 되어 있어서 디자인 자체가 가스사용과는 먼 디자인이 많다는 것을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 잘 보셔서 나사나 이음선이 없는 것이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상품이라면 국산 것이랑 잘 비교해 보셨으면 합니다.
휘 oo 꺼는 압력솥은 구입을 했는데 위에 이야기했듯이 인덕션용 디자인이라 우리나라랑 다른 실정이었고 또 손잡이 부분에서 플라스틱 성질은 금방 녹아내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면서 고객센터로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가격이 고가의 비싼 것들은 마음에 든 것도 간혹 있습니다. 가격에 상관없다면 좋은 제품들 많이 있으니 이왕이면 제질이 좋은 냄비 추천합니다.
국산 냄비 이야기
외국 브랜드의 미련을 버리고 국산으로 갈아탑니다.
일단 국산으로 둘러보니 의외로 냄비가 좋은 것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통 냄비와 손잡이와 이어지는 깨끗한 마감처리는 가격 대비로 좋은 예인 것 같았습니다.
냄비는 겹이 중요합니다. 겹이란 통을 한번 감싸고 있는 스텐을 말합니다.
한 겹 냄비는 음식을 끓으면 빨리 끓는 것 같지만 음식물의 양념이나 재료들의 의해 냄비에 그을음이 스텐에 묻어서 결국에는 잘 탑니다. 탄 부분은 나중에 설거지할 때 문지르는 것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냄비의 겹이 한 겹보다는3겹의 냄비가 좋습니다.
여러 겹의 통 3중 냄비는 열전도율이 좋아서 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고 오래 사용합니다.
요즘은 손잡이 부분을 이어주는 부분도 통으로 연결이 된 것들이 많아 나오는데 냄비 사실 때 이 손잡이 부분이 통으로 연결된 것이 좋습니다.
냄비 5종 세트의 유용함
냄비를 구입하실 때 이왕이면 5종 세트로 사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작을 거든 큰 거든 그 용도에 맞는 요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거는 라면이나 찌개류로 사용을 하고 중간 것은 국을 끓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보고 진열하기에 구색이 맞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입구가 넓고 높이가 짧은 냄비는 조림용인데 고등어나 갈치조림, 버섯찌개 부대찌개로 사용하면서 냄비를 그릇처럼 사용하여 먹습니다.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냄비들의 사용방법입니다.
큰 냄비는 삼계탕이나 곰국을 끓일 대 필요합니다. 집에 식구들이 많으면 더 큰 냄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만 미리 사놓고 더 큰 사이즈는 필요할 때 맞추어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살 때 큰맘 먹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백화점도 말만 잘하면 할인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요령과 노하우가 필요하니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오래 쓰는 냄비 특징
친환경 냄비는 일단 스텐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계속 끓여야 되는 냄비에 유해물질이 나온지 않는 것이 스텐입니다.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냄비는 몸에 해로우니 일단 피해 주시고 냄비는 무게감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냄비안에 열이 골고루 잘 전달이 되니다. 요즘은 냄비는 한 겹에 밑에만 있는 두꺼운 바닥보다는 통3중 냄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은 이음선이 없는 것이 깨끗하고 나중에 부식하지 않습니다. 손잡이 부분 나중에 프라이 펜이나 다름 것 보실 때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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