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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엄마표요리 초간단 삼색나물하기

by 프렌치토마토 2021. 8. 20.

엄마표 요리 끝장내기 삼색나물 하기

초간단 반찬 요리
1 열무 무침
2 콩나물무침
3 느타리버섯 나물 하기

*요리핵심
씻어서 열무는 그냥 생으로 무쳐 먹는다.
콩나물은 삶아서 건진 물에 버섯도 삶는다.
#1

 


야채를 사려고 일부러 집에서 먼 시장으로 갑니다. 시장에 가면 동네에서 파는 것보다 싱싱하기도 하고 야채들을 저렴하게 팝니다. 집에서부터 무엇을 먹을까 고민도 되었고, 일단 집을 나서서 시장에 가보면 생각이 날 때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일부러 시장에 가기도 합니다. 제철에 맞는 야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길거리에 노점상 할머니의 어린 열무를 파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열무를 보니 싱싱하게 보이고 맛이 있어 보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 야채만 파는 상점에 섰습니다. 간판도 없고 벽 문도 없는 이곳은 항상 사람들이 분비는 장소입니다.
오늘도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람들이 부적 부적 거립니다. 이런 곳은 괜히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찬찬히 둘러봅니다. 고구마, 감자, 고추 이런 것들은 많이 있는데 특별한 재료는 없어 보입니다.
느타리버섯만이 저의 시야를 잡을 뿐입니다.
크고 싱싱해서 저것을 삶아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 할머니가 파시는 열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열무를 이용한 반찬과 어울리는 콩나물도 사기로 합니다.
열무 하면 일단 비벼먹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어린 잎이니 맛이 보장된 상태입니다.
국도 끓이고 비벼도 먹고 일석이조이지요. 재료가 싱싱할 때는 본연에 맛을 살리는 것도 요리의 한 수를 둔다고 생각합니다. Freash 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맛은 건강한 맛이 되고 아이들에게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입맛의 대변화를 알게 해 줍니다.

오늘의 삼색 반찬요리
초간단 요리해서 싱싱한 맛을 살려보렵니다.


요리 시작
재료준비-열무,콩나물,느타리버섯
양념-고춧가루, 소금, 간장,

신선한재료
1.버섯은 손으로 꽂지만 칼로 잘라서 손으로 찢어주세요.
2.콩나물 3번 씻어 놓습니다.
3.냄비에 옮겨서 가열을 합니다.
4.끓여서 건졌습니다.
5.콩나물 삶은 물에 버섯을 삶습니다.
6.버섯이 삶을 동안 콩나물을 무침니다. 간장과.고추가루로 
7.버섯을 삶아서 찬물에 씻어서 손으로 꽉 쫘 줍니다. 소금과 참기름,깨를 넣어서 밑간합니다.

 

열무는 소금을 쳐서 살짝만 절어줍니다. 소금으로 절인 열무는 꼭 물에 씻어서 양념을 해주세요. 콩나물은 간장과 고추가루.참기름으로만 밑간을합니다.

 

절여진 열무는 물에 꼭 헹굽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간장을 넣고 밑간을 합니다.

 

본연의 맛을 살린 나물 반찬입니다.
계란프라이 하나씩 해서 먹습니다.
평범한 한끼식사 

#2

 

 

 

먹기 위해 오늘도 후다닥 요리를 합니다. 양념하는 방법만 줄여도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됩니다.
어린 열무를 그냥 생으로 무쳐서 먹으니 아삭하게 씹히는 줄기의 맛이 입맛을 더욱 돋워줍니다.
비빔밥에 콩나물을 넣으니 더욱 씹히는 감이 살아나 건강한 맛이 생깁니다.
이때 계란 프라이 한 개식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포만감도 생깁니다.
그냥 밑반찬이 아닌 비벼먹기 위한 삼색 반찬
집에서 삼 색 나물로 양념의 맛을 줄이고 집에 있는 초고추장과 참기름 부어 맛있게 비벼먹는 비빔밥 한번 드셔 보세요.


얌전히  앉아서 먹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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