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희로애락들 기쁨 , 슬픔, 환희, 증오. 경이, 긴장, 인내, 새로운 무언가.... 삶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것들로부터 시작한다. 시나라오는 그 사람의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과 쓰는 사람의 정서, 문화 등 성장과정과 자라온 환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글로 상황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새로운 관점으로 지루하거나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보여주어야한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법과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개념과 판단을 적용하며 넣을까는 자신의 심리를 잘 분석 잘 분석하여 그것이 사람들에게 보편적이며 공감을 불어 일으키는지를 이성적으로 분별함이 필요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라는 이야기이다. 내가 무슨 상황일 때 타인의 반응에 무디거나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부분은 반드시 자신의 뇌에 회로를 켜 주어야 할 것이다. 보는 이의 심리까지도 파고들어야 하는 글쓰기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면 일단 글을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학창시절 공부하고는 답벼락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책 한권 읽는 것이 무진장 힘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책을 보게된 이유는 내안에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이 잇었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질문을 싫어하셔서 물을 수가 없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그 당시 독일에서 사시는 미술작가님의 일상 이야기가 담아있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짤막 짤막하게 이해하기 싶게 읽을 수 있었고 내가 마음속에 감겨 있던 무수히 많은 질문들 중 한두가지는 이해를 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그렇다고 그 다음 부터 책을 많이 본 것이 아니라 그냥 소중하게 만 여겼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남편을 만나면서이다. 그때시절 우리집으로 사업으로 일어난 집이였다. 양반 집안이였지만 몰락한 양반은 이제 아무 쓸모가 없는 일이였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집안 삶들은 책이랑 잠잠 멀어지는 분위기가 되었다. 우리 할머니는 일찍 장사의 사업 수단을 익히셨고 지금생각해보면 사기도 잘 치셨는 거 같았다. 글씨를 익히지 못하셨지만 그 지역에서 잘 사는 축에 속해 있었고 쪽진 머리가 아주 이쁜 고운 소녀였을 것 같다.
외할머니께서는 몰락한 양반 자식으로 만나 할아버지 그 당시 청년이였던 분과 얼굴도 보지않고 중매 결혼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두 분은 결혼하시고 그 다음 부터 계속해서 싸움을 하셨다고 한다. 생각의 차이과 너무 나신 두분은 할아버지는 글도 모르는 할머니가 싫으셨다. 할머니는 이쁜 사랑을 받고 자라셨지만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안 들으시는 분이셔서 두분은 거의 대화가 안되고 나중에는 떨어져서 사셨다. 그의 자식들은 많이 나으셨다. 그래도 자식 농사는 많이 하셨는데 옛날에 죽을 거 생각하고 어른들이 많이도 아이를 놓으셨는데 할머니는12명을 놓으셨다, 그 중에 여덞명은 살아서 내가 어린이 되어 클게 성장할 때 까지 같이 할 수있는 가족이 되었다.
이런집안 생계는 할머니의 몫이였다. 장사집의 이야기였다. 내가 책을 읽게 된 배경을 기록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책 읽기는 쉽지 않았지만 책을 직접 접하게 되는 환경이 되어 있고, 알고 싶은 호기심들이 있었던거 같다. 그러면서 어떻게 남편을 알게 되었는데 내가 만난 남자들 중에 가장 지적으로 보였었고 곰부도 나름 한다는 사람이였다. 사랑이 불꽃이 띠기면서 결혼은 하였지만 나에게도 한계가 왔다. 대화가 안되는 것이였다. 내가 많이 딸린다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남편이랑 대화가 통화기 위해 책을 읽었다. 어떤 날은 남편이 '누가 내 치즈를 먹었을까' 읽어보라고 하고 어땠냐고 물어버기도 했다. 암튼 나에게 집요한 부분을 보였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아이들의 출생에 도움을 주고 육아에 관한 지식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아 도서는 닥치는되로 읽었다. 도서관이 좋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책을 읽어 주엇고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된다고 해서 같이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지금 돌아보니 정말 힘든시간이였고 나를 완전히 바꾸고 책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게 만들어버린 여정이였다. 그래서 우링아이들은 책을 좋아하고 아들이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꾸게 되면서 나 또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나리오에 대해 매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느 많이 보고 많이 읽기는 했는데 써 보지를 못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나마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쓰다보니 힘들지만 보람이 생기기도 한다.
시놉시스 이야기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적는 것을 뜻한다. 어떻게 시작하여 글이 어떻게 흘려 갈건지를 미리 요약해보고 결론도 마무리를 지어본다. 어떤식으로 끝을 낼 것인가를 적어보는 것이다. 그려면서 어떤 메세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할건지도 적어보자. 오늘 있었던 일상이야기다. 일상적이지만 소소한 이야기들이 생활속에 어디든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다.
초등학교 여자 쥬다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 막둥이다. 쥬다는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들에게부터 계속이어서 하루뿐인 생일을 며칠 해달라며 은근히 압박하고 있다. 당연히 쥬다의 생일은 가까운 친척과 가까운 동네 친구들 모두 동원하여 당일날까지 파티는 이어지고 있다. 할아버지 집은 정경에 있다. 아빠의 동생분이랑 같이 살고 있다. 여기에 가면 오빠도 잇고 작은엄마도 우리를 반갑게 해주신다. 그리고 특별히 쥬다를 위해 4층 꼭대기 정원에서 고기 파티를 작은아버지께서 숯불에 불을 피어 준비해 주신다. 오빠들은 귀염둥이 막내 여동생의 생일 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챙겨준다.
생일 당일날 가족은 지극정성으로 막둥이를 기쁘게 해 주었었다. 모두들 깔깔대며 개인기까지 펼쳐 보였고 흥겨운 저녁시간이 지난 뒤 파티는 끝이 났다.
가족들은 저마다 방에 들어가 하루를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해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있을 때 왼쪽 끝방에 있던 쥬다의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여기서 쥬다는 왜 우는 걸까? 당하는 당사자는 물론 마마, 파파였다. 참 당황스럽기가 그지없었다. 몇 년 전이었다면 화를 내고 쥬다에게 이리 앉자라. 너 왜 우니? 내가 너에게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하여 잘해주고 있는데... 도대체 왜 우는 거니? 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내공 있는 마마라 그러지는 않았다.) 여기서 쓰고 싶는 메시지는 아이도 인격이 있고 이유와 원인이 상당히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공감을 설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아이는 때론 어른보다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며 상당히 순수하다. 이런 것들을 초점을 맞추어 글을 한번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근데 쥬다는 왜 울었을까요? 이러한 이유들로 꼬리에 꼬리를 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본다.
이런 에피소드들을 기록하여 나만의 노트나 파일공간에 저장해 보는 연습도 필요할 것이다. 글은 무작정 써보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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