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저장해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밥반찬 마른오징어 진미채입니다. 간단한 요리 방법으로 집에서 만들어 봐요!

안녕하세요 집에서 씻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오징어 진미채 만들어 봅니다.
요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오징어가 정말 이름값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바다가 온도가 올라가면서 산 오징어는 주로 20도 안팎에 수온에서 활동을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해안에 수온이 25도 이상 훌쩍 넘어가서 요즘은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싼 오징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행할 때 마른오징어 뜯어먹었는데요. 오늘은 오징어를 이용한 말린 오징어 요리합니다.
1.요리 준비과정
그냥 프라이팬에 양념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이 오징어채는 봉지에는 총 600g이지만 저는 오늘 사용한 오징어 진미채는 300g입니다. 기름은 집에서 사용하는 기름을 충분히 프라이팬에 두르시고 고추장 1 한 큰 술 듬뿍 떠서 고추장의 매콤한 맛이 배도록 도와주시고 물엿은 28cm 팬에서 중간쯤에 다섯 바퀴 돌려주시고 고춧가루 반 숟가락 그리고 마무리할 때 약간 고추의 매콤한 맛을 살리고 싶어서 매운 고추 조금 서로 썰어서 올려놓았습니다.
28센티 프라이팬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요리 재료와 함께 요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Let It Go 스타트! 좋아 한번 해 보자고~~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2.요리 재료
오징어 진미채 300 g , 고추장 크게 한 큰 술. 물엿 200g. 기름 200g, 고춧가루 반 큰 술, 풋고추 하나(조금 매콤한 맛과 모양도 이쁘게 신경을 씁니다.)
3.오징어를 미리 자릅니다.
진미채는 길이가 깁니다. 그래서 그냥 먹게 되면 좀 많이 불편하지요. 미리 가위로 오징어 진미채를 먹기 좋은 만큼 한 길이 3cm 정도 잘라 줍니다. 그러면 양념을 해서 먹을 때 그나마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4.요리 시작
28cm 프라이팬 준비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기름을 충분히 누릅니다. 기름을 좀 생각보다 좀 많이 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마른오징어를 볶기 위해서는 촉촉함이 좀 필요합니다. 물엿이나 다른 고추장을 많이 넣는 것보다는 기름을 충분히 두르는 것이 양념이 진미채에 잘 배기고 잘 떨어져서 그렇다는 것 중요합니다. 충분히 기름을 두른 다음 열을 가열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5.양념장 초벌 끓이기
프라이팬 아래 불을 기름과 물엿 고추장을 넣은 양념장을 끓여 줍니다. 이때 고춧가루 반 큰 술만 넣어서 바로 진미채 넣어주세요.
6.양념장과 오징어 섞기
프라이팬에 기름과 고추장 물엿을 넣고 끓여준 다음 가위로 자른 오징어채를 넣어 줍니다. 마무리로 버려 버릴 때 파란색 고추를 총총 썰어서 넣어 주면 오징어채와 같이 먹는 고추의 매콤한 맛이 충분히 입맛을 살립니다. 양념장이 충분히 있어야지 오징어채를 잘 버무릴 수 있습니다.
7.추억의 음식 마른오징어 반찬
중학교 시절 학교에 도시락을 싸서 학교 가던 시절 네 명이서 모여서 같이 도시락 까먹던 추억이 생각이 나는 밥반찬입니다. 밥반찬으로 김치는 냄새가 많이 나고 국물이 흘러서 학교에 가지고 가기가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오징어채 볶음이나 소시지 계란말이 등 이런 반찬을 가지고 온 날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때 나누어 먹던 반찬의 추억이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딱딱한 음식을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는 좀 자주 찾지 않는 반찬이지만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마른오징어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 밥반찬으로 이용하면 한 번씩 먹을 때 입맛 당기는 맛입니다.

밥에 물 말아먹어도 맛있고, 그냥 집어서 먹어도 맛있고, 간장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맛있고, 오늘은 칼칼한 고추장을 이용해 만들어 본 밥반찬 마른오징어 진미채 생각보다 쉽지요! 집에서 가볍게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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