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그려보는 사람 동작 표현 관절을 꺽어서 그려본다.
*사람 그리기(움직이는 동작)
재료: 8절이나 3절 도화지, 16절 정도의 연습용 도화지 준비합니다.
미술용 연필 2B, 4B, 지우개
인물을 그리는 것이 가장 난이도가 있는 것이다. 골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술학도 들에게는 뼈의 구조나 근육의 움직임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얼굴은 이마뼈와 상악골과 하악골로 나눕니다. 빚장뼈 사이에 척추가 지나가면서 중심에 있고 골반으로 이어지며 대퇴골과 슬개골, 경골, 종아리뼈로 내려와 발목과 발가락뼈로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뼈들과 뼈들 사이에 이어져 있는 부분은 연골의 도움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도와줍니다. 뼈는 몸안에 있는 중심 역활로 근육이 감싸고 있는 연결구조가 됩니다. 얼굴의 상악골 주변에 눈 주위 근육은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뼈를 감싸고 하악골를 감싸는 근육은 입에서 귀까지 근육들이 서로 이어져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근육들은 뼈를 감싸고 있고 살과 힘줄로 이여져 있습니다.우리 몸에 650개의 근육이 있습니다. 근육은 상호의존적인 관계가 있어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도와줍니다. 가로무늬근과 골격근으로 제대로근 등의 이름들도 다양한 근육들의 방향을 보면서 댓생을 표현합니다. 생동감 있는 인체를 그리기 위해서는 인체를 이해하는 것이 좋겠지만 취미로 재미로 그림을 그리신다면 나중에라도 곡 찾아서 연구를 한번 해 보십시오. 그러나 지금은 너무 깊이 들어가기는 권장하지 않겠습니다.
처음부터 인체에 대해 깊이 들어가면 알기도 전에 부감감이 더 커져서 쉽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쉽고 이해하기 쉬운 것이 저번 시간의 인물 그리기로 사람을 7등신으로 나누게 됩니다. 동그리미 7개를 그려서 비율에 맞추어 사람을 그립니다. 얼굴은 7개 동그라미 중1개입니다. 이럴 때 만약 모델처럼 키가 크신 분 들은 저는 8등신이예요.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 들은 정말 황금 비율를 자랑 할 만큼 최고의 신체를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배우는 것은 평균적인 사람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렇게 여겨 주시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전 그림은 사람이 나무처럼 움직임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은 사람이 움직임이 있을 때 그림에서도 시각적으로 보는 사람이 무엇을 한다고 유추하며 생각합니다. 그래야 보는 사람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에 대해 이해가 쉬워집니다. 동작에 대해 집중하시고 기본만이라도 이해하길 바랍니다.
사람의 얼굴도 3등분으로 하였을 때 가장 적절한 비율이 나옵니다.
첫 번째 3분의 1지점은 눈썹부터 이마 윗부분까지입니다.
두 번째 3분의 2지점은 눈썹 아래에서 코끝까지입니다. 귀의 위치 꽉 채워줍니다.
세 번째 3분의 3지점은 코끝 아래에서 턱 끝까지입니다.
얼굴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눈동자 그리기와 머리, 이마 부분에서 머리카락으로 연결하는 부분은 어릴수록 어려워하고 따라 여러번 반복해 주어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동그라미를 이용합니다. 동그라미는 그림을 그릴 때 아주 자주 사용합니다. 긴
동그라미, 작은 동그라미, 중간 동그라미, 타원형 동그라미, 동그라미의 종류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는 것 보다는 먼저 이해를 합시다.
그려주고 그리는 것이 보여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만 찬찬히 보시면 분명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팔을 동그라미를 넣어서 표현합니다.
목과 어깨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목과 어깨의 널찍함을 강조해 주십시오. 어깨에 팔이 붙어는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려내는 모습들은 제 각기입니다. 어깨의 붙어있는 팔의 위치와 어깨의 널찍함을 다시 강조해 주세요.
그리고 건장한 남자의 역 삼각형의 구도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어깨를 강조 합니다.
여기에 손가락을 넣어봅니다. 손가락의 관절은 14개이고 손바닥은 그냥 여러개의 뼈들을 그냥 하나로 통일합니다. 그래서 그릴 때 15개의 설정합니다.
그리고 구브려서 그려 봅니다. 동그라미를 잘만 활용 한다면 좋겠습니다.
어떨 때는 지식적으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손으로 표현하는 것은 참 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인체에 지식적으로 충만하여도 머리를 손으로 옮기는 가정은 힘든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와 손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 보입니다. 그리기가 두려워 가만히 앉아서 종이만 바라보는 것을 내 마음도 같이 철렁하게 만듭니다. 이럴때는 가르치시는 분이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고 안되면 같이 손을 잡고 방향을 같이 그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되는 분들은 이런 가정들이 여러번 거치고 나야지 연필 선을 넣을 때 그나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여러번 반복하시고 사실 이번 시간은 반복 학습이 필요로 해서 2번에서 3번 정도는 틈틈이 옆에서 그렇게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안되면 손을 잡고 같이 그리는 것은 이렇게 라도 그림하나를 끝나고 나면 배우는 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옆모습을 그려보세요. 얼굴 옆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옆모습이 눈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눈의 모양이 옆에서 보았을 때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리고 몸은 옆에서 보면 조금 날씬하게 보입니다. 어깨는 옆에서 보면 넓직한 어깨는 안 보입니다. 가르치시는 분이 일어서서 행동으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말하는 것보다 훨씬 잘 받아드리고 또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달라지는 것을 알아보는 것을 흥미로울 겁니다.
옆으로도 그리고 다리도 걸어가는 모습을 그림 위에 다시 그려주세요.
나무그리기
나무는 기초적인 것에소 조금 더 나아가서 좀 더 세심한 표현으로
그려줍니다. 굵은 나무를 넣고 굵은 가지들을 그려주고 잔가지들을 새끼치듯이 그려줍니다.
사람과 나무는 풍경화에서 이제 중요한 소재가 됩니다. 이 수업은 딱 한시간 정도의 분량이며 따라하면서 실력을 향상 시킵니다. 오늘의 수업은 좀 어려운 수업이여서 배우는 사람에게 배려심이 많아야 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그림의 흥미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림그리기에는 기초가 필요합니다.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이런 것 안 배우고 오랜시간 동안 그리면서 떠득한 것들이 요즘은 사람들의 지혜로 이렇게 간결하게 설명 할 수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인체를 시작할 때도 입시로 인해 앉아있는 사람은 연필로 눈 대중으로만 그렸습니다. 오랫동안 눈대중으로 어림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그러한 습관들이 나중에는 고스란히 담아졌습니다.어림의 습관들이 모여지면 눈에 자가 있는 것처럼 사물을 쳐다볼 때나 따로 자를 이용하고 해야 될 때도 눈금을 정확하게 제어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이럴때는 나름 무언가에 심취하고 살았던 나에게 박수가 나오기도 하고 물건을 보더라도 관찰력이 있어서 만들기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몸이 힘들어서 못할 때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림은 시각적인 요소들이 많이 접근하다 보니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를 보아도 모양과 색채의 잔상들이 오래 기억이 납니다.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림 속에 습관처럼 관찰력에 집중합니다. 그러다 새로운 흥미 있는 주제들을 만나서 만드는 기회가 생긴다면 두려움보다 첫 대면에 부터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접근하려면 적어도 3년 이상은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벗꽃이 한창이 계절 봄이 되면 가까운 거리에 꽃놀이를 갑니다.
길게 줄지어 나무들이 이어진 꽃길은 걸어서 다녀도 크게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그 쭉 뻗은 가까이서 보이던 나무가 멀리 보이는 나무들 넓은 길이 점점 좁아지면서 원근법으로 아주 접근하기 쉬운 구도의 3 분할법으로 그림을 설정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람과 나무를 넣어가면서 공부한 것을 반복하고 복습하면서 그림을 그려 볼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그릴것인가는 개인이 직접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꼭 사람과 나무가 들어가는 풍경를 그리기 할 겁니다. 숲속이든 가로수길이든 상관이 없이 자기가 생각나고 그리고 싶은 것들로 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고학년이면 알아야 되는 미술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 그리기(스케치 그리기 도전) (0) | 2021.07.04 |
---|---|
서울에 가 볼 만한 곳(경복궁) (0) | 2021.07.03 |
그림그리기(기본기를 다지자) (0) | 2021.07.01 |
그림그리기 (수채화 물감 공부) (0) | 2021.06.30 |
그림그리기 (정물화 기초)댓생 (0) | 2021.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