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그리기 방법
초등학교5학년 미술
1.집에서 엄마들이 도전하기
2.선생님들이 가르치기
유아기 시절의 그림을 자유로운 선과 색채들이 아이들의 생각과 창의적인 것들을 추구하였다고 봅니다. 그러한 미술은 어린들 에게 꿈을 키워주며 자유로운 상상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아이가 미술 활동을 하면 아기가 그리고 만든 것에 대해 뿌듯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시선은 항상 그것을 위해 선생님의 수고로움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그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료와 아이디어를 요구합니다. 무엇을 만들려면 자료를 찾아서 완벽하게 준비가 필요하지요. 한참 종이 봉지로 얼굴 모양을 만드는 작업을 해봅시다. 종이 봉투에 눈알에 필요한 단추를 구매합니다. 코에 붙을만한 것은 요플레를 떠먹는 숟가락입니다. 그려면 입에 필요한 물감이나 재료로 붙입니다. 머리카락은 실이나 종이를 잘라 놓습니다. 얼마 전 만해도 미술학원은 이런 재료들을 위해 선생님이 하나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위의 문구점이나 대형 시장에 가서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찾아와야 했습니다.
친구들이 미술을 지도하면은 저에게 버리는 스타킹이나 주스 병들을 있으면 모아두라고 강조를 합니다. 수업시간에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술을 하면서 참 슬픈 현실들을 많이 접합니다.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미술을 쉽게 생각하거나 미술에 창작을 제대로 이해를 못 하시면 아는 척하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강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술은 가치는 엄청납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외면을 합니다.
미술은 처음부터 재료를 이용하여 마무리가 될 때 까지 다른 사람 보기에 산만한 현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재료에서 주는 어지러움은 어린이들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아이들은 치우는 것에 대한 개념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기가 끝이나고 재료들을 정리하는 습관까지 다 선생님 몫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배우면서 즐거워하거나 내가 상상하지 못한 것들을 이야기하며 그것을 미술시간에 적용을 시키는 모습을 볼 때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미술을 몰입하는 아이가 있다면 저 또한 반갑습니다.
저는 초등 3학년 적에 백화점 에서 미술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저는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였고 무엇을 그려야 될 것인지 감 잡는 것도 어려운 아이였습니다. 백화점 건물을 그리고 백화점에서 나오는 사람 한 명 그렸습니다. 결과는 신통치 않았고 뭐 그림에 대한 재주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재주는 자기 개발을 통해 바뀔 수도 있었고 자기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은 끄집어 낼수만 있다면 아직 끝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자기 개발을 하시면 작은 것이 큰 것이 됩니다. 많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겨봅시다.
유아기는 창작과 재미 위주의 미술 시간 이였습니다.
5학년부터는 제대로 된 기초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이들 미술을 처음 시작할 때 이런 방법을 누군가가 잘 설명해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에 지나감에 따라 가르치는 것도 시대의 흐름이 생겼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빠르면 4학년 5학년 6학년 안에는 꼭 가르쳐야 되는 것들입니다. 딱 5학년쯤되면 아이들이 이해력이 그전보다 좋아지고 성숙해집니다. 조금만 집중적으로 가르친다면 훨씬 미래에 살 때 도움을 줄 것들이 이 안에 많이 있습니다.
고학년을 위한 미술 첫 번째 시간(취미생 환영)
*사람 그리기(기본)
재료:8절이나 3절 도화지, 16절 정도의 연습용 도화지가 필요합니다.
미술용 연필 2B, 4B, 지우개
그림이 자주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림 소재로 많이 사용될 만큼 빠지지 않지만 가장 어려워합니다. 사람의 인체를 30cm 자를 이용하시든지 줄자를 이용하시던지 가지고 옵니다. 두 명이 서서 얼굴의 크기를 1로 했을 때 자를 이용하여 상대방이 몇 등신이 되는지 재워보세요. 그러면 각자의 등신을 재는 것이 재미있어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화지에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위 에서 아래쪽으로 7개를 같은 크기로 그려줍니다.
첫 번째 맨위의 동그라미는 얼굴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동그라미 3분에 1지점은 허리 부분 까지 입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동그라미 위에서 3분의 1지점까지 중요 부위 까지입니다.
다섯 번째 3분의 1지점을 이어 여섯 번째 일곱 번째 3분의 2지점 까지 허벅지와 종아리 부분입니다.
일곱 번째 동그라미 끝까지 발을 넣어줍니다.
이것을 무조건 그리는 것보다는 사람을 등분으로 나눈다는 것을 이해시키며 비례에 대해 눈으로 보여주는 개념입니다. 가르쳐 주시 분이 계시면 따라 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시법을 즉석에서 도움을 받는 이에게 같이 그리면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상대방에게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림을 잘 한다는 것은 배우는 이들이 알게 되면 선생님의 존재감과 미술수업을 한층 더 중요하게 깨닫게 됩니다.
여기까지 7등신을 그리셨습니다.
팔과 손이 위치 지점을 일어서서서 손끝이 다리 어디가지 오는지 한번 같이 확인합니다.그러면 손 끝의 위치가 허벅지에 닫으면 팔과 손이 생각보다 길다라며 이야기하며 대화합니다.
대화는 물체를 관찰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런 다음 아이에게 7등신에 관해 그려 볼 것을 권합니다.
아이들은 동그라미를 그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누구는 계란 모양처럼 길게 그리고, 누구는 찐빵 모양처럼 삐툴삐툴 그립니다. 그러나 비슷하게 7개의 동그라미를 그리게 만드시고 꼭 연습해보세요.(이것은 사람을 그리는 첫 번째 시간으로 다음 시간에는 움직임에 관해 설명해드립니다.)
*얼굴 그리기(기본)
동그라미를 5cm 가로 세로 크기로 세 개를 그립니다.
세 개의 동그라미 안에 사람의 얼굴을 그립니다.
화난 얼굴, 슬픈 얼굴, 웃는 얼굴
선의 방향 차이로 느껴지는 변화가 있는 얼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림은 역시 그리고 볼 일입니다.
한 번 그려봅시다.
아무리 선생님이라고 하셔도 가르치기 전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코에 대해 설명합니다.
콧구멍은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따라 그려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동그라미를 다시 그리고 얼굴에도 비율이 있습니다. 동그라미한 곳에 가로로 두 개의 선을 넣어 상중하로 세 단계로 나누어 줍니다.
첫 번째 3분의 1지점은 눈썹부터 이마 윗부분까지입니다.
두 번째 3분의 2지점은 눈썹 아래에서 코끝까지입니다.
세 번째 3분의 3지점은 코끝 아래에서 턱 끝까지입니다.
동그라미 안에 가로로 두 개의 선을 넣어 상중하로 세 단계로 나누어 줍니다.
동그라미 안에 세로로 중간에 한 선을 그어줍니다. 선의 중심은 코가 됩니다.
눈썹 밑에 눈을 그려줍니다. 중간에 코도 한번 그려주세요.
마지막 아랫부분에 인중과 입술의 중심을 맞추어서 윗입술 아랫입술을 그려줍니다.
여기서 귀의 위치를 잡아주세요. 아이들은 특히 귀에 대해 어디에 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귀는 동그라미 두 번째 양쪽 두 개를 가득 넣어 확실히 위치를 잡아줍니다.
그림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본적인 것을 이해하고 좀
과장스럽습니. 하더라도 확실하게 인지시켜주기에는 최고입니다.
이 내용은 미술 한 시간의 불량을 적었습니다. 배우는 이에게 더하라고 해도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합니다. 시간이 남았다면 16절 연습장을 이용하여 오늘 그린 것들을 다시 한번 연습합니다.
하루에 많은 것을 담아내지는 못하지만 이런 것들이 계속 쌓여가면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지 저도 놀랐습니다. 일주일에 한 시간 책상에 앉아서 반복적으로 합니다.
이것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할까? 하지만 세상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도전만 할 수 있으면 미술 실력은 물론 수학에서도 엄청 도움을 줍니다.(나중에 도형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수채화 기법을 첨가시켜 어떻게 그리는지 물감으로 명암의 단계를 넣어줄 것입니다.)
그 전에 인간과 나무에 대해 더 세심한 표현들을 배워 볼 겁니다. 그러면 그림의 완성도가 생기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계속 연습하고 한 단계씩 나아갑니다. 다음 시간은 사람 그리기 복습을 하고, 움직이는 인물 그리기와 관절을 꺽는 사람을 그리면서 옆모습에 대해서도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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