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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큰 집이지만 소파 큰 거보다는 작은 것이 좋은 이유!

by 프렌치토마토 2022. 2. 25.

집에 소파를 큰 거보다는 작고 활용도가 좋은 작은 소파로 쓰는 이유! 현명한 삶을 위한 다른 나와 다른 생각 알아보기

집이 크다고 좋은 소파 고급스러운 소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로망과도 같습니다. 저도 소파를 살 때는 주로 3인용 이상으로만 구매를 했었는데 일단 집 구조보다 큰 자리를 차지하는 소파는 길이와 넓이는 사실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죽 소파 가죽이라는 장점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푹신하고 편안한 안락감으로 찾게 되는데 가죽 소파의 로망 또한 가지고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유행을 하고 다리 부분을 버튼 하나로 올리게 하는 소파가 나옵니다. 어떤 소파는 스툴까지 함께 있는 소파로 집에서 잠시 동안 편안하게 누워있고 싶은 충동과 잠깐 족잠을 이라도 자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소파입니다. 그래서 사다 보니 사이즈가 커지기 마련입니다.

 

사실 살 때는 로망으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하고 소파에서 아늑하고 분위기 있고 편안한 일상을 꿈꾸게 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깐요.  저는 이사를 12번이 하였는데 제가 배운 삶은 버리는 삶 최소한이지만 극대함을 누리는 삶 간단하게 만드는 노하우입니다. 그건 역시 정리였는데 저도 20년 내공으로 정리를 못하던 사람이 정리를 합니다.

 

얼마 전 신박한 정리에 나오는 미니멀 스타일 버리고 나면 보이는 것들이 있는 간단한 삶을 입니다. 저희 어른들 집에 가면 숨어있는 짐들이 무척 많이 있는데 특히 이사를 가지 않으신 분들의 특징이 짐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쓰던 물건이라 버리지 못하는 이유, 애정과 아까워서 버리지 못다고 마음이 있으시고 언젠가는 쓰겠지 싶어서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이 쌓여 있습니다. 얼마 전 저희 시어머니는 시집 올 때 입었다며 어깨에 뽕이 잔뜩 들어간 예스러운 분홍색 치마를 저를 주신다고 하셔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소파도 자기의 심리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소파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만약 집이 답답하다면 집에 물건을 살 때 작은 물건을 사 보세요. 이것도 요령입니다. 이번 소파는 5번째입니다. 변덕이 심한 건 아니고 이사를 자주 하니 집에 맞게 바꾸다 보니 알게 되는 것들입니다.

소파가 너무 크면 심리적으로 넓은 소파는 안락함이 부족하여 자주 앉아있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전 집에서는 소파에 거의 앉지를 않았는데요. 의외로 이분들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소파도 나의 내면의 심리를  돌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게 아기자기하게 꾸며 보시는 것도 요령입니다. 작아서 안전감이 있고 가림막이나 파티션을 중간에 넣어 카페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인테리어에 도움을 줄 겁니다.

 

 

소파사이즈

미리 집에서 계산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줄자는 항상 함께 길이와 높이, 넓이로 생각하고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소파를 구입할 때 자꾸 3인용 의자가 자꾸 눈이 가는데 이쁜 것이 많들라고요. 유혹이 얼마나 심한지 마음이 심란하였습니다. 필요하면 눕고 쉽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있는 두 명의 딸내미들을 생각하고 집 분위기를 생각하고 여기서 커피를 먹는다면 분위기가 있을까? 없을까? 에만 집중을 하였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앉고 싶고 포근함을 주는 그런 부위기 연출을 위해 일단 아직 완성은 안되었지만 하나씩 하나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이사 온 소파로 일단 포근한 이미지 연출합니다. 여기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하나씩 준비하고 소파 덮개도 만들고 재봉질도 할 겁니다.

작은소파

집을 바꾸면서 알게 되는 식구들의 심리!

나와 성향이 다른 두 명의 식구들이 아직 완성도 안되어 있는 집을 보고 얼굴이 찌그러집니다. 집을 바꾸면서 가족들의 새로운 성향을 보았는데요. 생각만 하고 절데로 바꾸려고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들은 도와주지도 않고 이것 이상하다. 왜 이런 걸 샀느냐? 옆에서 아주 속을 뒤집습니다. 그러나 나는 눈치는 보지만 내 갈길은 내가 간다!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도 나 답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도배도 하고 집도 바꾸도 필요 없는 것들은 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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