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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집에서 결빙 막는 도배하기 1

by 프렌치토마토 2022. 2. 23.

외벽이라 곰팡이 자국들과 문틈으로 세는 외벽 공사입니다.

 

집에서 도배하기 도전합니다. 효과적이고 저렴한 공사를 위해 직접 도배에 도전을 합니다.

도배 전 걱정 방수작업인데요! 아주 중요하고 빠뜨릴 수 없는 작업입니다.

 

 도배 전 유튜브에서 동네 오래된 도배 집 아저씨께 꼼꼼히 물어보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러 방법 중에 나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도전합니다.

 

 

작업 방법

 

1. 벽지 제거한다.

벽에 곰팡이를 제합니다.

벽지를 다 뜯어내어 글게를 이용하여 벽지를 끌어냅니다.

곰팡이가 붙은 부분은 락스 원액을 붓을 이용하여 발라줍니다. 

이렇게 발라준 락스 원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벽에 있는 균과 이물질들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곰팡이 들어 제대로 작업하기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되어 벌레들이 집안에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귀찮지만 빠트릴 수 없는 작업입니다. 

 

2. 방수제 바르기

깨끗해진 벽에 방수제를 도포를 합니다. 친환경 방수제는 쿠팡이나 인터넷에서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방하나에 방수제 벽이 두 개의 면이라면 4L의 용액이 필요합니다. 3번을 발라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방수제 가격이 4리터당 5만 원을 예상을 해야 합니다. 방에는 투명 방수제를 사용을 합니다. 방수제를 바르고 나면 금방 말라서 하루 만에 3번 정도 바를 수 있습니다.  방수제를 바르는 것은 결빙을 막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 됩니다.

 

도배지를 아무리 붙이고 방안지를 붙여도 벽에서 나오는 외벽에서의 바깥이랑 안에서 나오는 온도 차이는 분명히 나기 때문에 결빙이 생기고 결빙이 곧 곰팡이가 됩니다.

 

결빙 없는 집을 막는 유일한 방법 외벽공사가 안 되어있는 집에서 겨울나기는 잦은 환기와 집을 따뜻하게 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결빙을 막는 효과일 뿐입니다. 

그래서 결빙이 있지만 집을 차갑게 하는 집들은 그나마 곰팡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내고 싶다면 방수제 작업은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 꼭 알려드립니다.

 

방수제 작업은 작업 붓으로 룰러를 이용하여 위아래로 뒹글려가며 발라줍니다.

(전문가의 말로는 도배하기 전에 직접적인 원인이 건물 보수 수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의 집의 경우 창문틀에서 비가 새어 들어오는 현상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근본적인 것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문틀에서 나오는 작은 공간의 틈을 메꾸어야 되지만 주인집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나의 돈을 지출해야 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작은 나의 머리를 이용하여 회전을 시킵니다. 주인집은 분명히 해주지 않을 꺼니깐? 그리고 추천을 받은 실리콘 수성 아트릴 씰란트 4000 에멜젼형을 강조해서 챙겨주십니다. 에멜젼은 벽틈 사이에 실리콘 총을 이용하여 틈새를 매웁니다. 실리콘 총은 자를때 45도 가도로 자르니 초보자가 작업하기가 좋았습니다. 마무리는 손으로 한 경우도 있지만요!^^ 그리고 방수제를 이용해 도포 후 말리는 작업 알려드립니다.

 

3. 방안지 붙이기

도배 집에 가면 한 장에 300원 정도 하는데 창문 있는 벽에 15장 정도 붙이면 됩니다.

방수제를 바른 벽 위에 바로 도배지를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밑 작업이 필요합니다. 좀 더 따뜻한 실내 환경을 위해 방안지를 붙이는데 오공본드로 단단하게 벽에 방안지를 딱 딱 붙여줍니다. 크기는 종이 2절 정도의 크기입니다.

오공 본드로 붙이는데 오공본드 1개를 사용합니다.  도배 풀이랑 1대 1로 비율을 맞추어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배 집 아저씨가 알려주신 영업비밀입니다.  

도배전
도배

 겁먹지 마세요!

저도 도배가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암담합니다. 다른 집의 결빙을 여럿차례 보며 벽 작업 없이 방안지만 붙인 집들은 곧 방안지 사이에 곰팡이 검은색으로 보입니다. 벽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도배하기 전 심란한 마음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도배를 위해 결빙을 막고 하루를 살아도 깨끗하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도배에 도전합니다.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너무 무겁게 다가가지 마시고 천천히 하다 보면 완성이 되어가는 방을 발견하실 겁니다. 시작이 어렵지요! 시작이 벌써 반이라고 했잖아요! 힘내시고 다음 편에 도배하는 방법과 마무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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