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하다

엄마표요리 끝장내기(방학용)김밥릴레이1

by 프렌치토마토 2021. 7. 15.

*김밥- 3일 정도 우려먹기(점심만 사용)


*재료- 김밥김, 계란, 당근, 오이, 부추, 시금치. 쌈 중1, 햄, 단무지
(재료에 제약이 없습니다. 엄마님이 넣고 싶은 걸 찾아서 넣어 줍니다. 그러나 김밥에
당근은 단맛과 김밥을 알리는 중요한 재료이니 여기저기 넣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김밥에 당근 넣지 말고 함 드셔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엄마표 요리입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방학하면 아이들에게 무조건 먹이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간단 요리 중에 김밥을 이용합니다. 김밥은 준비가 까다로울 것 같지만 조금 큰 주방도구와 넉넉한 재료가 있으시면 어렵지 않게 많이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 스피드 김밥을 소개합니다.

더운 여름 뜨거운 요리는 만드는 것도 지치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요리를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김밥은 남으면 내일도 쓰고 내일 부족한 재료가 있다면 그것만 만들면 됩니다. 그러려면 우선 햄이랑 계란, 김, 단무지는 미리 확보를 해 놓으셔야 됩니다. 저는 마약 김밥을 준비하려고 미리 당근을 사 두었는데... 냉장고를 여는 순간 마음이 바뀌어 버렸네요. 그래서 김밥 릴레이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 음식 스피드의 중요한 점
저는 장갑을 끼지 않습니다. 이것은 환경을 위한 나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김말이판도 필요 없습니다. 재료를 잘 넣어서 안으로 꾹꾹 눌러서 사면됩니다.
조리 과정의 스피드의 원천은 필요한 재료를 한꺼번에 다 끄집어 내어 펼쳐 놓고
씻고, 자르고, 볶고를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그러려면 씻는 볼과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볼이 많아야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 볼이 가벼워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와서 내가 사용하면서 불편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왕이면 스텐이면 좋습니다. 큰 것도 야채 씻을 때 필요하지만 작은 것들이 같은 것 3개는 필요합니다.
계란을 풀어놓고. 푸른색 야채 잘라서 놓고. 야채도 담아 놓고 뭐 이런 식으로 쓰시면 다음 요리를 진행합니다. 요리 프로나 맛있게 하는 요리는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엄마들에게는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자주 하는 음식의 부담이 되고 똑같은 비율로 만들었는데 맛이 다르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쓰시는 사람의 재료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 요리 시작

쌀 3컵, 당근 2개, 푸른색 야채 (작은 깻잎 있어서 이것을 삶아서 사용할 것임) 단무지. 계란 5
햄을 준비합니다. 소금, 참기름 , 참깨

씻기-1 쌀 씻기 (씻어서 바로 가열하고 다 된 밥은 식혀주어야 합니다.)
2 당근, 야채 씻기(씻은 야채는 냄비에 소금 넣고 가열하기)
3. 계란 씻어서 풀어놓기(저는 소금을 넣지 않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썰기-1. 당근은 채칼을 이용한다.
2. 햄 썰기
가열하고 계란을 썰어야 되니 치우지 말고 나눕니다.
중간에 다 된밥은 뚜껑을 열고 식혀줍니다.


가열하기-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을 볶는다. 소금 간을 해 줍니다.
2. 씻을 때 냄비가 끊기 시작하면 야채를 넣어주고 집게로 뒤 적어 준다,
3. 당근이 볶아지면 큰 볼에 당근을 붓고 야채가 끊기 시작하여 1분 뒤 불을 끈다.
4. 야채를 찬물에 씻어서 꼭 짜준다.
5. 프라이팬 두 개를 준비합니다.
불 2구에 하나는 소시지를
불 하나는 계란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계란을 넣고 알맞은 크기의 뚜껑을 덮어 주고 같이 가열하며 소시지는 볶아줍니다.
(약한 불의 계란은 조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소시지를 볶고 나중에 계란을 한번 뒤집어줍니다.)

 

 

 


참기름. 소금. 참깨 사용- 다 된 밥이 조금 식으면 참기름 두바뀌, 소금 반 스푼. 참깨 넣기
작은 종지 그릇에 참기름과 참깨 뿌려둡니다.(매우 중요한 행동)
야채에 참기름. 소금 간을 합니다.

썰기-계란이 좀 식으면 잘라줍니다.


이제 다 된 당근, 야채. 소시지, 잘라둔 계란, 단무지를 한 자리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작은 접시를 사람의 개수만큼 사용합니다.
씻어둔 도마 긴 칼. 큰 접시 하나 (말아놓은 김밥 넣는 곳) 모두 세팅!
(필요한 것만 갖다 놓고 다 치웁니다)

*김밥말기
저는 장갑을 사용하지 않지만 관람용으로 찍으려니 매우 민망하고 지저분해 보입니다.
저는 일회용품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집에서 먹는 거니 알아서들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김말이 파는 정말 별 필요가 없습니다. 익숙해지게 함 시도해보세요. 그러면 스피드에서 시간이 단축합니다.
본격적으로 말아보겠습니다. 재료들을 한 나씩 푸짐히 올립니다. 오늘은 딱 밥의 양만큼 김밥을 쌉니다.


총 8개가 나왔습니다. 작은 종지 그릇에 참기름에 깨를 뿌려놓은 것을 김밥에 바릅니다.
그리고 칼에도 기름을 바릅니다.


김밥 썰기

자기 먹고 싶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릇에 넣기
저는 아이들이 먹는 거로 자주 싸워서 개인 접시에 따로 나누어 줍니다.
먹기 직전에 라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라면은 없고 국물 떡볶이는 있습니다. 즉석요리로 꼼수를 부립니다. 김밥을 하나 달랑 먹기는 매우 아쉽습니다.


남은 재료입니다. 내일 점심에 계속 말아먹을 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