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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청산 어죽 포장 해서 먹기

by 프렌치토마토 2021. 11. 17.

식구들이 다 같이 모이는 가족 모임이나 명절, 김장, 한 끼 어른들이랑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단을 소개합니다. 건강하게, 맵지 않게, 든든하게 잘 먹은 느낌!  포장된 청산 어죽입니다. 

포장어죽 집에서 끓이기

식구들이 다 모이는 날 며느리들이 집에서 밥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이 됩니다. 대개 우리 집 식구 5명이면  다른 식구 한 사람만 생겨도 무엇을 먹을까? 먹는 것에 마음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죠!

포장된 어죽 활용하기

식구들이 다 모이는 명절이나 김장 때 끼니를 다른 것으로 때워야 되는 데 무엇을 먹을지 항상 근심이 됩니다. 시댁에 가면 며느리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는 주로 먹는 것입니다. 잘 챙겨 주시는 어버이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고 며느리만 쳐다보는 어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체력도 안되시고 아프시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며느리가 생각한 것이 어죽입니다. 평상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음식이고 한번식 먹으면 건강 보양식이 되고 무엇보다 조리 없이 바로 끓여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끓일 때 수제비와 국수도 들어가니 면을 먹는 맛에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먹을 때 다른 반찬이 필요없이 밥이나 김치만 있으면 됩니다.

이번 김장할 때 점심으로 어죽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짜장면 보다는 소화도 잘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겠지요!

 

포장안내
포장은 2인분 가격에 3인분을 드립니다. 사리. 야채, 육수는 따로 포장되어 있고 육수는 냉동상태입니다.

청산 어죽은 파주에 가서 먹으면 좋겠지만 포장도 됩니다. 미리 포장된 상태로 판매를 합니다. 어죽을 끓여서 냉동상태로 열려 둡니다. 국수와 수제비와 야채는 따로 포장을 해줍니다.

 

건강한 어죽 맛

어죽은 메기. 붕어. 빠가사리. 피라미. 쏘가리 등 각종 민물고기를 솥에 넣어 삶아 쌀. 국수. 수제비 각종 야채를 넣어 끓여낸 고단백 영양식입니다. 여름에 금강 상류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잡아 끓여서 먹었다는 의미로 어죽은 단백질, 철분, 칼슘, 칼륨, 비타민 A , B1, B2,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가가 함유되어 있으며 간 기능을 개선하고, 피부 노화와 체력을 보강하며 원기를 돋는 자양강장식으로  도움이 됩니다. 1급 상류 급수에서 서식하는 여러 가지 민물고기를 잡아 전통 그대로 오랜 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에 직접 만들어 내어 손 수제비와 국수 각종 야채들을 넣어 만든 죽입니다.

1.냉동 된 상테에서 어죽을 끓여줍니다.

청상 어죽 맛있게 드시는 방법
어죽이 끓으면  국수와 수제비를 넣으면 눌어붙지 않게 국자로 저어가면서 푹 끓여 줍니다. 잘 익은 자리는 야채와 함께 건져 드시고 남은 육수는 약한 불로 끓여줍니다. 걸쭉한 어죽이 완성이 되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2.잡어와 야채가 듬뿍들어간 어죽

육수는  따로 해동을 하든지 얼려있는 상태에서 덩어리만 빼내고 냄비에 가열을 합니다. 발열점이 올라가 끓어오르면 수제비와 국수와 야채를 넣습니다.

3.국수와 수제비 들어감

 

4.포장해서 먹기

도시에서 어죽을 먹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냇물이나 강가 근처에 살지 않으면 이런 매운탕 같은 집은 만나기 어렵지요!  어머니가 오셔서 백화점에서는 건강에 좋다고 어죽을 사드렸는데 매워서 남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것도 피해야 되지요. 어죽은 민물고기라 비린내 잡내를 잡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큰하게 매울 수도 있고 향신료 처리를 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청산 어죽은 부담 없는 먹을 수 있는 맛이라는 거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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