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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야외 포토존 만들기

by 프렌치토마토 2021. 12. 17.

사랑의 하트 모양을 이용하여 포토존을 직접 만들기로 합니다. 외부에 의뢰를 하는 것보다는 직접 만들기로 합니다.

 

처음 계획안

 포토존을 만들기로 할 때는 가장 적절한 재료가 있어야 되고 야외에서 사용하는 거라 견고함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디자인도 어떻게 뽑아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먼저 사이즈를 정해야 되는데 가로의 길이는 120cm 미터 길이로 정합니다. 120cm 안에서 하트를 이용한 디자인을 합니다. 사랑이라는 하트 모양은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고 사람들에게도 친근하며 밀접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낍니다. 

 

디자인을 내고 재료를 선택합니다. 문구점에서 가장 손쉽게 그리고 그럴싸한 느낌의 것을 만들기 위해 선택한 것은 그래도 우드락입니다. 폼보드라고도 하는데 근접하기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빨간색 폼보드를 60cm 곱하기 90cm를 6장 구입합니다.

 

재료 준비-폼보드 60cm 곱하기 90cm 6장, 폼 보드 자르는 전깃줄, 칼, 양면테이프, 뿌리는 접착제, 스카치테이프

 

하트는 세 개의 하트를 조화롭게 붙여서 이어서 완성도 있게 만들 겁니다.

일단 모양이 정해졌다면 우드락을 두 개를 스카치테이프로 연결을 시켜서 크게 붙입니다. 그리고 망설이지 않고 하트 그림을 그립니다. 도안은 머릿속에 있고 연필로 폼포드를 눌러가면서 그립니다.

 

좌우대칭이 되도록 만들어서 그려주고 테두리만 살려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여분의 남은 것으로 두 번째 하트 만들어 줍니다. 또 여분의 남은 재료로 세 번째 하트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이어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하트를 잘라서 모양을 맞추어 봅니다.

 

세개의 하트 연결 시키기

세 개의 하트가 연결을 시켜서 기본 틀로 만들 계획입니다. 폼보드라는 것은 야외 장식용으로는 견고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견고함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되고 일단 기본적인 모양만 완성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들기에는 이제부터는 감각들을 세워 이제부터는 초집중을 합니다. 야외 포토존이라 견고함을 설명을 했었는데 그 견고함을 잡기 위해 폼보드 3 곁은 접착 스트레이를 붙여서 스카치테이프가 보이지 않게 완성도를 점 점 올려 줍니다.

 

전기선으로 폼보드 자르기

그리고 남아있는 재료들을 모두 자릅니다. 이유는요. 자르다 보니 재미도 있고 하트 위에 어떤 것을 선택할 때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한꺼번에 다 자르면 나중에 아쉬움 없이, 남는 것 없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무조건 하트로 잘랐는데 모양을 다양하게 길게 작게 크게 내 마음대로 즐기면서 잘랐는데요.  복잡해 보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서 필요한 것을 선택을 하면 됩니다. 

다 자른 조각들

너무 많은 조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그런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사진도 한 장에 좋은 사진을 찾기 위해 백장은 찍는다고 하는데 미술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어울리는 무언가를 찾아내면 됩니다.

하트 조각 찾아 붙이기

조각들을 찾다 보니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3겹을 겹친 폼보드에 중간 하트에 한곁을 더 붙이니 더 견고해지고 세 번째 작은 하트에 겹겹이 붙이니 더욱 견고함이 느껴집니다. 사람이 만져도 바람이 불어도 부려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집니다.

 

하트 고정시키기

고정할 때는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를 준비했습니다. 뒤쪽이라 좀 엉성하게 보이지만 전문 작업이면 용접을 해서 하트 틀을 제작하고 잘 세워야 되지만 저는 집에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하트 모양을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고 녹색대를 이용하여 지지대로 연결시켜서 철사로 같이 묶어 줍니다. 그리고 하트 장식과 지지대 철사는 양면 페이프로 곡선을 따라붙어서 빨강 시트지로 마감을 합니다.

 

이제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견고한 포토존이 생겼습니다.

포토존으로 완성

마무리로 전깃줄을 감아 전체적인 반짝임을 주었고 조화를 주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만들었는데 철사를 이용하는 것과 전기 코드 정리는 저에게는 어려운 거라 부탁을 드립니다. 포토존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 기술을 많이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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