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굴전 /굴을 이용한 전요리

겨울에 많이 먹는 굴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오는 특산물입니다.

 

유럽에서는 굴요리가 엄청 고가의 고급 요리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통영은 굴로 유명한 곳이죠! 굴은 점점 나이가 들면서 먹게 되는 요리인 것 같습니다. 비린내가 무척이나 싫었는데 굴을 먹으면 철분 섭취와 겨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마구 당깁니다. 칼슘과 혈액순환을 충분히 도와줍니다.

 

요즘에 많이 나오는 파래입니다. 파래는 간을 해독하고 성인병에 효능이 있어서 무섭게 느껴지는 병의 식단에 먹어야 되는 식품으로 꼭 나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파래를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전을 선택을 합니다. 파래를 깨끗하게 씻어서 칼로 잘게 잘라줍니다. 굴과 파래에 여러 가지 갖은 재료들을 넣어 요리 준비합니다.

 

재료 준비-굴. 파래. 고추. 당근. 파. 밀가루. 계란

싱싱한 굴을 이용하기

큼지막한 굴을 삽니다. 첫 번째는 국을 끓여 먹었는데 두 번째는 요즘 나오는 파래를 이용하여 먹을 것을 생각합니다. 파래도 약간의 비린내가 나는데 이런 비린내를 최소화시키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전을 생각하였는데 파래를 국으로 끓이기도 하지만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으려면 전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파래에 굴을 다져서 고추도 하나 넣어 고추의 알싸함을 첨가시키고 당근과 파는 비린맛을 잡아주는 것을 넣고 밀가루와 함께 계란을 하나 넣어 반죽을 합니다.

파래넣고 굴요리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서 반죽을 합니다. 밀가루의 양은 재료를 보면서 잘 맞추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재료의 양을 풍성하게 살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밀가루를 최대한 적게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뒤집을 때 물컹거리는 전을 손목 스냅으로 뒤집습니다. 간은 소금 간을 합니다.

파래굴전

기름을 듬뿍 넣습니다. 저는 튀김에는 콩기름을 사용합니다. 튀길 때 전의 크기가 너무 크기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중불로 가열하여 노릇노릇한 파래 굴전을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뒤집을 때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뒤집습니다. 뒤집개를 사용하는 것 보더 훨씬 모양을 잘 사리면서 뒤집어집니다.

제철요리 즐겨요

간장소스를 준비합니다. 느끼한 요리에는 식초를 넣은 소스가 개운함을 줍니다. 간장과 식초와 고춧가루만 뿌리고 소스랑 같이 먹을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