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시험장은 아무래도 전문학원이 최고입니다. 저렴한 시뮬레이션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도로주행에서는 실직적인 경험이 중요합니다.
우리 집 큰딸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이 운전면허에 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운전필기시험을 본다길래 생각 없이 따라갔는데 이야기하던 중 아이가 운전시험을 치르기 위해 여러 학원을 알아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운전학원비로 가까운 친구들끼리 저렴한 시뮬레이션 학원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면허증을 딸 때 시뮬레이션도 어느 정도는 통화겠지만 막상 도로에 나가보면 상황이 매우 다른 경우들이 있습니다. 또 현장에 적응하려는 시간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의 사간을 빼서라도 도로에서 연수의 시간이 필요로 한데 그것을 도와주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렵고 그리고 공짜로는 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우리 학교 아이들이 서로 운전 연수 시켜주다가 학교의 난간을 박아서 차의 범퍼가 크게 손상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친구 차 빌리거나 잘못 건드리면 보상문제로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기고 가족끼리 연수 받다가 싸우는 일들이 허다하다고 하는데...
전문 학원비 아끼지 마시고 평생 동안 운전할 생각 하시고 제대로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면허받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사실 장롱 면허 20년 이상이었고 지금은 집 가까운 곳에만 운전하는 아직 하찮은 실력이지만 그래도 장을 보거나 아이들 학교로 학원으로 실어 나르며 그나마 쓸모가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결혼 전에는 꼭 면허를 따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가 생기면 갑자기 겁이 많이 나서 운전을 못하는 분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미리 따는 것이 차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아빠랑 이야기를 하고 가까운 면허 시험장으로 가보니 널찍한 면허시험장이 있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왔다가 그냥 접수까지 이어집니다. 면허증을 빨리 따는 것도 괜찮잖아요. 3개월 코스로 필기부터 주행시험까지 도달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전문 학원에 맞게 오래된 곳임을 알게 되는데 직원들이 많이 있어서 체개가 있는 규모의 운전 시험장임을 알게 되며 다른 운전 현장보다는 2-3배 의 빠른 결과로 시험을 합격을 보장한다고 자신감을 주니 처음 80만원으로 꼭 운전면허 따시길 바랍니다.






재빠르게 면허 시험장에 등록을 하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흥겨워집니다. 큰 지출은 있기는 했지만 적어도 나도 그랬듯이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 건 아이들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됩니다. 큰 딸은 가족의 돈을 아끼려고 시뮬레이션 학원을 알아보던 아이는 오히려 전문학원에 등록을 하니 눈빛이 더욱 초롱해지면서 3개월 안에 꼭 붙어서 추가 요금이 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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