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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코스트코 선택 (동물복지인증계란)

by 프렌치토마토 2021. 10. 23.

사춘기 아이들 셋을 매일 먹이는 것에 신경 쓰는 먹거리 전쟁에서 코스트코를 선택합니다. 장보는 요령과 새로 바뀐 동물복지 계란에 대해 알아봅니다.

 

벌써 코스트코 안 간 지 3주가 되었습니다. 냉장고에 고기가 다 떨어지면 가야 되는 곳이 코스트코에 가는 날입니다. 이번에 코스코에 가는 목적은 계란을 사기 위해서고  두 번째는 고기를 사기 위해서입니다. 코스트코에는 작년 겨울 계란 대란 이전에는 계란  2판을 묶음으로 팔아서 넉넉하게 계란을 사기에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2판을 파는 것보다는 1판 30개짜리를 팔고 1판 이상 사지 못하게 제한이 있어서 2판을 사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1. 장본 이야기

저번에 먹었던 밀푀유 나베가 애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해주려고 불고기용 고기를 살 예정으로 갑니다. 또 매일 집에 있는 아이들이 따로 나가서 간식을 먹이기 크리스피 핫도그랑, 소시지, 떡국, 어묵 등을 삽니다. 최근에는  코스트코에 가면 꼭 '구이용 치킨'을 사 오는데 그 이유는 닭을 익혀서 굽는 거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닭을 사는 거나 구워서 파는 거나 가격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오히려 구운 닭 속살들이 얼마나 두툼한지 5명이서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식품들

2. 선택한 이유

떡국은 점심때 주로 면을 주로 먹는데 좀 지겨운 느낌이 들어서 떡국을 끓여주려고 사고, 어묵은 떡볶이나 밥반찬을 하려고 구입합니다. 단호박 두 개에 6500원 정도 했는데 단호박으로 죽을 끓여서 놔두면 입맛 없고 가볍게 먹기에 좋아서 아침식사용으로 삽니다. 그리고 잡곡 중에 귀리를 사는데요. 귀리가 몸에 좋은 것은 아시죠.

 

오트밀은 귀리를 쪄서 압축을 해서 만든 음식이잖아요. 뭐 그런 이유도 있지만 처음에는 저렴해서 먹었는데 자꾸 먹다 보니 꼭꼭 씹어먹게 되들라고요. 아무래도 쌀알보다 딱딱한 텍스처가 느껴지고 보리처럼 좀 거칠지만 먹다 보면 씹으면서 터지는 질감이 좋다고 이야기하네요. 거친 잡곡이 좋다니 찰 잡곡보다는 일반적인 잡곡 중에 전 귀리를 선택합니다. 

3. 동물복지 계란
오늘은 구경을 하면서  코스트코 갈 때는 꼭 계란을 사는데 그 전에는 저렴해서 계란을 샀지만 요즘 코스트코는 동물복지 계란을 팔아서 한판에 만원 가까이하는 계란을 팝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사야 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어차피 아이들 먹이는 거 좋은 거 먹이자고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코스트코의 계란을 사러 다니냐면 신선도가 우수하고 제품의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계란은 필요한지 또 특히 여자애들을 사춘기 전에 여자 애들에게는 좁은 공간에서 변형된 곡물을 먹고 자라난 동물이 우리의 먹거리 식탁에 올라오지 않고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병에 안 걸리기 위해서 항생제을 먹였던 닭으로 인해 그것을 먹은 성장기 아이들이 몸에서 호르몬 이상이 있다는 소리가 있었고, 영양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생리 시작 전의 여자 아이들에게 알류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진작 더 좋은 계란 먹어야 되었는데...  이번에 코스트코도 완전히  동물복지 계란으로 갈아타니 저도 그 흐름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4. 동물의 5대
1. 배고픔과 목마름이나 영양 좋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유
2. 불안과 스트레스로의 부터의 자유
3. 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4. 통증, 상해, 질병으로부터 자유
5.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동물복지 닭들의 기준
유전자 변형 곡물이 아닌 유기농 사료를 먹일 때 만 받을 수 있는 산란계의 닭들은 계란을 목적으로 키우는 닭이 아닌 동물답게 자유로운 환경에서 키운 닭들의 기준은 어른 닭을 기준으로 1m 제곱 일곱 마리입니다. 닭이 날거나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면 움직임이 좋아야 하는 활대, 목욕을 위한 모래 제공하고 조명과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되고, 유기농 사료와 깨끗한 물 급여 등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행정 규칙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때문에 국내의 전체의 산란계 농장 중 15%에 정도만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수의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 기준의 사육환경 번호가 2인 계란은 그나마 품질이 좋은 것이고 아직도 많은 닭들은 좁은 공간에서 갇혀서 살고 있습니다.  


5.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
높은 수준의 동물을 다섯 가지의 동물의 5대 자유를 통해 인도적으로 동물들을 사육하고 그것을 축산 농장을 통해 국가에서 인정을 하며 인증받은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계란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여자애들에게 몸의 신체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나지요. 그럴 때 동물의 항생제를 많이 든 그런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어린 나이에 빨리 생리를 하게 된다면 생리 시작부터 2년까지는 키 크는 것이 신장 길이가 된다고 합니다. 생리를 늦게 시작하는 것이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니 좋은 계란 먹일 수 있길 바랍니다. 

난각 번호 담긴 정보

계란을 살 때 풀어서 키운다. 같은 설명을 들어보셨나요? 난각 번호라는 의미 혹시 아시나요? 닭, 돼지, 소를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풀어 키우는 동물 복지 농장으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풀어 키우는 동물 복지를 말합니다. 계란을 살 때 풀을 먹여 키운다고 설명을 들어보셨나요? 닭이나 돼지 소 같은 육류의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풀어 자연스럽게 키우는 것을 동물 농장 복지라고 합니다.


계란 껍데기에 새겨진 숫자를 보면 맨 끝에 있는 사육환경 번호를 인데요. 1번은 야외 방사장에서 키워 낳은 계란이고, 2번은 야외 방사장은 없지만 실내에서 좀 더 넓은 공간과 풀어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을 말합니다. 누구 3번과 4번은 공장형 닭으로 협소한 장소에서 알을 낳기 위해 키운 닭들입니다. 저렴한 계란보다는 정말 환경이 좋고 몸에 좋은 건강한 계란을 먹어야겠습니다. 코스트코에는 물건이 자주 바뀌게 되는데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사 온 물건들을 냉장고에 정리하고 오래 둘 것은 냉동도 고기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또 이렇게 코스트코 한번 갔다 오면 2주 전도는 먹는 걱정 없이 잘 지내 수 있을 겁니다. 저녁에는 오븐에 구운 닭들을 손으로 찢어서 월남 보쌈 사 먹을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제 좀 쉬려고요. 오늘도 일 거주 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 있으시면 갯글 달아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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