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향취를 느끼게 하며 건강하고 고급스럽게 먹는 도라지 무침요리 만들어보아요.

안녕하세요. 토마토입니다.
사늘한 바람이 불어올 쯤~~ 시작되는 식재료 도라지는 실제로 콜록콜록 기침이나 감기로 인해 열이 올라오고 추워질 때 도라지 차를 끓여서 기침을 가시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처럼 사용하기도 합니다. 식재료 사용하는 도라지 기관지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실 겁니다. 도라지는 7, 8월 여름이면 꽃이 피고 꽃의 색깔에 따라 청도라지, 백도라지로 나눈다고 합니다. 여름이 제철이라 7월에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도라지가 몸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여러 가지 요리 방법이 있지만 재료를 간결하게 하며 도라지의 향과 쓴맛을 최대치로 올려 보려고요! 무침으로 만들어 놓으면 의외로 저장기간이 늘어나니 만들어 냉장고에 잘 보관하시면 좋겠습니다.
*요리 핵심-
오늘은 생 도라지를 사서 손으로 직접 까서 요리를 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가장 간편하고 도라지 향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양념으로 도라지를 무침을 할 것입니다. 요리는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요리 방법은 간단하지만 도라지 까기가 힘이 들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준비합니다.
*요리 재료-도라지, 고추장, 꿀,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식초
오늘의 도전 도라지 까기!!! 며칠 방치를 했지만 기다리다가 이젠 더 이상 미눌 수 없는 도라지 까기에 도전합니다.
손이 많이 아플 것이 예상이 되지만 그래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한번 도라지 까기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도라지 까고 난 후의 엄지 손가락입니다 얼마나 아픈지 손가락 끝이 부었습니다. 아파요!

도라지를 칼등으로 껍질을 벗기고 물에 살짝만 헹구어서 씻어서 먹기 좋을 만큼 칼로 계속 잘라주면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도라지를 까서 굵은 것은 먹기 좋게 반을 자르고 길이도 너무 길지 않게, 한입에 넣기 좋게 모양을 만들어가면서 마무리합니다.
깐 도라지에 고추장과 꿀을 섞어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도라지 생무침! 그냥 이제는 양념을 해서 묻히는 것만 남았습니다. Let's go

고추장 한 큰 술, 꿀을 한 숟가락, 식초 1숟가락, 고춧가루 한 숟가락 넣고 같이 섞어 줍니다. 양념 끝!! 간단하지요. 꼭 꿀을 넣어야지 고급스럽습니다. 양념을 걸쭉하게 해서 도리지에 양념 바르기입니다.
양념을 걸쭉하게 해야지 양념의 맛이 도라지에 잘 달라붙습니다. 우~~후 비주얼 보이시죠?♡
색깔이 좀 부족하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게 넣어주세요! 도라지를 무친다음 마무리로 깨와 참기름을 뿌립니다. 요리법이 복잡하다고 다 좋은 음식은 아니지요. 도라지를 자연의 향이 살아있는 맛을 직접 경험하세요.
도라지 즐기는 방법들
도라지는 실 같은 섬유질의 질감을 느끼면서 아삭 아삭 아삭 먹는 식감이 돋보이는 음식입니다. 가늘게 쪼개서 생으로 즐겨도 맛이 있고,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고 고유의 쌉싸름한 맛이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을 합니다.
여름에는 오이와 당근과 함께 고추장, 식초 , 설탕 등을 넣고 무쳐서 즐기면서 맛있게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지만 또 도라지는 인삼에 있는 사포닌 성질로 면역력에 좋아서 꿀에 제어서 저장하거나 졸이거나 합니다. 말린 도라지 정를 만들어 달콤 쌉쌀한 맛을 즐기는 일품요리로 남녀노소에 입맛을 사로잡읍시다.♡♡
이제 접시에 담아 맛있게 담아 먹으면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집에서 싱싱하고 건강한 도라지 한번 드셔 보세요.

손님 대접의 특별한 요리
도라지는 인삼이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옛날 민간요법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허파와 목, 코 , 가슴에 병을 다스린다고 하여 약재로 많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조절하여 몸의 기능의 순환을 도와줍니다.
도라지 향취가 몸에 들어가 쓴맛이 몸에 약이 됩니다. 남자들 군대 이야기 많이 합니다. 군대 가면 산속 깊은데 도라지를 캐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깨서 먹는 도라지는 껍질만 벗겨서 그냥 먹으면 리얼~~ 자연을 먹는 맛을 느낀다고 합니다. 도라지를 양념을 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그냥 자연스러운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도라지 향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도라지 무침! 오히려 이렇게 먹으면 몸에 좋은 약재를 먹는듯한 맛!!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싫어하겠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손님에게 생도라지 조금만 까서 직접 양념해드리면 ~~ 잊을 수 없는 맛을 접하게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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