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를 이용한 집에서 고구마를 건조기를 이용해 쫀득쫀득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 만들어보아요! 고구마 두께와 건조시간과 온도를 확인합니다.
단단하고 오래 보관이 가능한 장점으로 집에 저장하기 좋은 대표 간식입니다. 식물의 껍질의 영양가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잖아요. 굳이 하얗게 껍질을 벗기는 거보다 깨끗하게 씻어서 칼등을 이용해 껍질이 전부 긁어내지 않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고구마 굵기가 제각 기라 긴 고구마들 일단 길이만 5cm 간격으로 잘라주고 너무 굵은 고구마는 한번 더 잘라 한입 먹을 수 있는 크기와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 줍니다. 고구마는 쪄서 건조를 시켜야 되니 큰 찜 냄비를 이용하여 고구마를 전부 다 쪄 줍니다.
*요리 시작
1.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서 먹을 수 있기 크기만큼 잘라서 쪄 줍니다.
2. 쪄준 고구마를 식힌 후 칼을 이용하여 적당히 자릅니다.
3. 잘라진 고구마를 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려줍니다.
<추가 내용은 밑에다가 적어 놓습니다.>
넓은 찜기를 이용해 한꺼번에 고구마를 쪄 줍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20분이 지나고 위에 있는 고구마를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다 익은 겁니다.
1. 쪄줄 때 주의사항
한꺼번에 3kg 이상이 되는 고구마를 한 번에 찌려고 하니 다 익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푹 쪄지면 자르기를 시작하면서 칼질 한 번에 뭉글어 질까 봐 적절한 상태를 체크하였습니다. 고구마 말리기는 1년에 한 번 두 번 정도 하는 연중행사입니다. 요즘 같은 추워지는 날씨에 고구마는 겨울 양식으로 많이 준비를 하게 됩니다. 특히 구황작물 중에 달달함을 가지고 있는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우리나라 고구마는 당도가 뛰어납니다. 잘 말려서 아이들에게 또 어른에게도 배고픔을 달래주는 귀한 간식이 됩니다. 고구마 말랭이로 분주한 가운데 궁금해하던 아이가 나와서 무엇을 하냐며 물으면 찐 고구마를 야금야금 먹고 갑니다.
2. 고구마 두께와 건조 시간과 온도
모양을 한입 크기 정도로 잘라 알려줍니다 알려줄 준비를 합니다 준비된 고구마를 일정 크기의 간격으로 채워준 다음 안내서를 하긴 아니 찐 고구마 크리는 기계에서 0.5 cm에서 1 cm 두께로 잘라서 건조대에 올리고 6시간~ 8시간이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3. 온도 조절 설정 방법 방법
말랑말랑한 건조 상태는 35도~ 60도
쫀득쫀득 건조 상태는 50도~60도
바삭바삭 건조 상태는 60도~70도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10시간 기준입니다.>
4. 조용한 밤에는 시끄러울 수 있어요!
코드를 꽂고 전원을 켠 다음 평평한 곳에 올려줍니다. 8시만 지나면 잘 말린 고구마가 탄생을 합니다 기계 소리가 온 집안에 울림을 줍니다 고구마가 건조될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이걸로 한동안 아이들의 간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8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건조기 기계를 이용해 고구마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4칸에 건조 받침이 있습니다. 밑의 아래 칸 1~4칸까지 있는 부분은 건조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위에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덜 건조가 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고구마의 건조상태를 확인하면서 칸을 이동합니다. 그리고 한 5시간 정도 지나니 잘라둔 고구마의 수분이 빠지면서 몸집이 변화하는데 많이 줄어든 상태가 확인됩니다. 이렇게 작아진 고구마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깁니다.
5. 포만감 최고 식품 응용해서 먹어보아요!
고구마 말랭이는 여행이나 산에 가서 먹으면 유용한 간식이 됩니다. 외국에 갈 때도 가지고 가는데 한국사람 외국음식에만 의존하면 금방 한국 생각나지요. 그때 이런 간식 있으면 허기 달래기도 좋고 또 외국사람들에게도 이런 고구마를 홍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고구마가 당도가 높아서 특히 "호박 고구마" 같은 경우는 반응이 엄청납니다.
6. 보관방법
만들어진 고구마를 식힌 뒤 따로 포장을 하고 냉동고에 넣어둡니다. 8시간을 놓아두었는데 너무 딱딱하건 씹을 때 턱에 아파서 저는 이 정도 작당합니다. 옆에서 서성거리는 막둥이에게 한 봉지를 건네주었습니다. 받아둔 고구마 말랭이를 흐뭇하게 받아 든 이쁜 녀석은 방에 들고 들어갑니다. 잠시 뒤 저녁 준비를 하고 밥을 먹으라고 부릅니다. 모두들 밥을 먹는데 막둥이는 배가 너무 부르다고 안 먹는 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먹어서 배가 부르다며.... 암튼 고구마 말랭이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드니 만들어만 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로 맛있는 간식 만들어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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