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4 사나리오 공부전 글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내용을 어떻게 나열하고 써야 될지 막연하였다. 시작을 했으니 진도를 조금씩 뽑아보자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 시간은 나도 배우면서 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처음 시작은 아들이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예술가등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싶어 했지만 경제적인 여권상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특출한 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다. '영화를 만들려면 일단 시나리오를 써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그러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기만 한 것들을 도대체 어떻게 손을 대볼까는 상당한 부담과 큰 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시작하게 되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였지만 글을 써보지는 않았다. 그림을 그린 실력과 글이 만나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글을 써보지.. 2021. 6. 9. 블로그 탐사 서점을 방문하였다. 컴퓨터를 탈출하려면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홍진경 씨의 유튜브에 자녀 공부시키는 방송을 시작을 해서 나도 관심 있게 본 적이 있었다. 그분은 공부를 한다고 책상에 앉기는 했지만 곧 옆에 피디에게 공부에 필요한 물건이 있다며 그것을 사려 가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앉은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곧 문구점으로 갔었다. 긴 시간을 정성스럽게 볼펜과 행광 펜 노트 등등을 사서 집에 가려나 했자만 곧 배가 고프다고 했다. 지금 나도 그런 마음이다. 무언가 준비가 안된 느낌 그리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 마음 오늘은 이런 식으로 나마 책방에 많은 책들 속에서 나에게 유익하고 유용한 책들을 꼭 찾게 다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블로거 책들은 마케팅 코너에 있었다. 눈에 .. 2021. 6. 8. 글의 주제 정하는 과정 대략 난감 어제 자면서 생각했다. 무엇을 쓸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쓰면 주제 의식들이 사라지면 어떡하나 하며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게 되었다. 아이들 교육에 대해 쓸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는 있지만 공감이 될까 대략 난감한 마음이 생기였고, 스킨케어나 헤어 미용 쪽으로 쓰자니 결혼 전 일들도 있고 이야깃거리들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좀 나의 관심에서 밖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을 잡는 성경말씀에 대해 또 그동안 묵상하고 받은 은혜를 풀고 싶지도 하지만 '이성적인 판단과 지극히 개인적인 공감을 어떻게 결합시키지?'라는 생각이 물음표가 생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나라오 글쓰기를 공부하고 있다. 그냥 단순히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고 .. 2021. 6. 7. 잘 해볼께~~~ 한 동안 도전이란 것은 나에게 엄청난 사치로 느껴졌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들 매년 해마다 같은 패턴들의 행사들이 거의 전부 남편 위주로 아이들 위주로 살았다. 나 자신은 점점 없어지고 소멸되기 일보직전이었다. 여자들이 가꾸어야 할 피부에 돈 쓴 적도 거의 없었고 미용실도 일 년에 한 번 정도 간다. 그것도 한번 길어진 머리를 짧게 자르기 위해 가는 정도였다.(나 같은 여자 많으면 미용실은 아마 망할지도 모른다.) 옷도 큰 마음먹고 4만 원짜리 블라우스 한번 샀다가 한해 입으면서 비싼 것을 샀다며 후회하며 마음 아파했었다. 심지어 세탁 드라이 비용이 아까워 잘 꺼내 입지도 않았다. 먹는 거 아끼는 것은 물론이고 오전이나 오후에 장 볼일 있거나 중요한 무언가를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조차도 나는 무조건 밥.. 2021. 6. 6. 이전 1 ··· 73 74 75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