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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글쓰기방법

by 프렌치토마토 2021. 7. 25.

 

처음 글쓰기 도전 방법!

문서를 쓰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은 막연한 것보다는 ‘특별한 무언가가 나올거야“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경우는 다르지만 저도 시나리오에 대한 도전에서 글쓰기를 매일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판도 서툴고 글자를 3000자 이상을 치면서 내용을 구성지게 적는 연습입니다. 무엇보다 타자 치는 시간이 3시간에서 4시간의 시간은 고난의 시간과도 같았고 나와의 전쟁이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글쓰기를 계속 이어오는 이유는 확실한 목표와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꿈인 것이지요.
저는 그 동안 책도 열심히 읽고, 영화도 보고, 타인의 생각들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책이나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부류는 정해져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는 소장을 하거나 시간을 내어 반복해서 읽어 보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머리 앤은 내 마음의 감정이 메말라 있을 때 한 번씩 보는 책입니다.
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표현방식은 점잖은 사람들에게는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앤은 항상 자기 감정에 솔직합니다. 앤은 슬픔도 있지만 슬픔 속 에서도 긍정의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이런 마음 가짐을 눈치챈 매튜 아저씨는 앤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들렌까지도 앤을 사랑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남매가 결혼도 하지 않고 나이 들어서 같이 살고있는 집입니다.

지금 세상에도 이런 가정은 정말 흔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집에 인부로 남자 아이를 신청 했는데 여자아이가 온 겁니다. 이런 설정으로 글을 진행합니다.
좀 말이 안되는 소재의 글을 이렇게 아름답게 미화 했지만 이런 것 깊이 생각 안했습니다.
이 책이 지금도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앤의 진솔함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주근깨의 삐쩍 마르고 빨간 머리까지한 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놀림은 당합니다. 앤은 이쁜옷을 입고 싶었지만 마들렌의 검소한 생활속에 앤에게
‘사치 하는 것을 도와 주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딱 잘라 말합니다. 앤은 무늬도 없고 단순한 옷을 입고 그냥 저냥 살아가지만 그래도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착한 심성의 아이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들렌의 교육은 엄격하지만 정확하게 자기에 맞는 행동에 대해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주는 나름 지혜있으신 분이였더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고 말이 안 된다. 논리가 맞지 않다가 아니라 그대로 흡수가 됩니다. 흡수력이 놀랍습니다. 저는 특히 길버트와 앤의 경쟁 사이가 되면서 둘 만의 애매 모호한 애정신에 가끔 몰입을 합니다. 저학년부터 같이 상급학교까지 다니고 졸업을 하지만 초등학교 때 이전 길버트는 빨강머리라고 앤을 놀리게 되고 이를 발단으로 싸우게 되면서 앤은 길버트에게 눈길 하나 주지 않고 성인이 됩니다.
앤은 상급학교에 졸업을 하고 더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자기를 아껴주신 매튜의 죽음과 마들렌의 시력이 어두워지는 병에 걸리면서 자기의 고향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막바지에 이릅니다. 같은 지역의 교사로 임명된 길버트가 이런 앤의 사정을 이해해주면 자기가 임명된 옛 자기가 다닌 학교를 앤에게 양보를 하고 길버트는 조금 더 먼 곳으로 발령을 요구합니다. 이로 인해 둘은 만나게 되고 그 동안의 오해들을 풀며 대화는 없었지만 오랫동안 지켜온 둘만의 관계는 곧이어 연인의 단계가 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제 심장은 요동을 칩니다.
그러나 제가 이 글을 왜쓰냐면은요. 글쓰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마들렌과 매튜의 조금 말이 안되는 가족이야기 일단 여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말이 안되는데 말이 되게 만드는 겁니다. 제가 얼마전에 ‘킬러의 보디가드2’를 보았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그전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자꾸 글을 쓰다보 면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논리들을 쓰시는 분이 어떻게 쓰셔야 되는지 알고 싶으시면 다름 어느 정도의 내공은 있으셔야 됩니다. 여기에 확실히 목적이 있거나, 긍금증 많이 있으신분 들,
글쓰기 재주가 있거나, 나름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을 하셨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심리를 내가 잘 이해하고 있다, 든지....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됩니다.


꿈은 부풀어 오르지만 매일 매일 컴퓨터에 앞에 앉아 있으면 무엇을 쓸까?그 생각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그렇지만 도전이 먼저 되셨으면 합니다. 처음 600자 700자 안 쓰시던 분들은 1000자 2000자는 너무 어럽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릴수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손을 놓지 않고 이렇게 적다 보면 띄어 쓰지도 좋아지고 스스로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저는 처음에 내가. 절대. 많이, 정말, 이런 말들을 많이 쓴다는 것을 한 10일 정도 쓰다보니 알게 됩니다.
그리고 쓰다 보니 은근히 자랑질 같고 글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이런 글들은 자기의 글을 자기가 자꾸 읽다 보면 보입니다. 처음의3000자 쓰기는 처음 부분과 결말까지는 인고의 시간이 있고 중간에 지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가 않습니다. 결말에 이르기 전에 지쳐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의 목표 의식과 나의 정신 상태는 그래도 끝까지 자판을 두둘렸고 하루에 한 개의 블로그를 완성하게 되면서 나의 도전의식은 계속 생겨납니다. 또 그 동안의 시간들이 처음에는 백지장처럼 보였지만 블로그 공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이 어느정도의 자신감의 상승이 되고 스스로 좀 더 조심해서 잘 써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반말에서 존댓말로 바뀌게 됩니다.
목표가 있으세요!
목표가 있으면 멈추면 안되는 이유가 있으시면 써보세요. 글쓰기 막막하지만 써 보시고 그리고 필요없는 이야기들 많이 있지만 글쓰기는 필요 없는 말들도 이해를 시키는 수단으로 써야되어서 필요 없는 이야기 언정 써야됩니다. 제가 빨강머리앤이야기 왜 썼을 까요? 그래도 설명을 드리기 위해 쓰는 겁니다.
우리 아들이랑 저는 같이 글쓰기 도전 중입니다.
아들의 처음 700자 쓸려고 컴퓨터에 2시간을 앉아 있습니다. 그냥 써 보라고 그냥 놔두었더니 300자만 쓰고 나중에 화만 내고 상황을 끝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글에 대해 접근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찬찬히 읽어봅니다. 자기의 꿈에 대해 적는 ‘자소서’ 같은 거였는데 300자의 글은 간단 명료하고 짤막 짤막하게 적었습니다. 그래서 짤막한 글들 속에 띄어쓰기의 Enter를 누르고 칸을 벌려주어서 이유를 써러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랬더니 다 필요없는 이야기들이라며 사고의 유연성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어릴수록 고정관념이 많고, 많지 않은 경험과 두려워하는 본능으로 인해 글쓰기에 많은 제약들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왜 꿈이 있는지 이유를 써보라고 하니 다 필요없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암튼 설득을 잘 해서 질문을 줄기차게 던지면서 이유를 찾았고 700자의 글쓰기는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무리가 되니 얼굴 표정이 살아납니다.

이 논리라는 것도 각자이 나름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이 나는 부분은 같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열명이 열면이 다르다는 겁니다.
10명이면 10명이 다 다릅니다. 다릅니다. 시선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똑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각자의 다른 시선의 자신을 믿어보시길 바랍니다. 쓰다 보면 사소한 것도 재미 있는 소재 꺼리가 됩니다.
그거는 읽는 사람의 마음이 모양과 생각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고의 유연성은 넓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다른 삶을 비판하는 모습은 충분한 내용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한가지 가독성과 일관성있는 글쓰기입니다.
지금은 글쓰기의 방법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뜸끔 없이 시장이야기의 스토리를 쓴다면 무슨말인지 납득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한가지로 연관성만 유지된다면 좋은 글이 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목적에 맞게 씁니다.
또 글쓰기의 기본은 쉬운 말을 선호합니다. 읽는 사람의 쉽게 이해해야합니다.
글쓰기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논리에 맞추는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실성’‘진정성’ 인간의 기본적인 심성을 잘 이해하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진정성이 좋은 글이 되고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이상 오늘은 이만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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