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도시락
나는 엄마다. 나는 밥을 위해 태어났다 밥을 위한#1
오늘의 김치의 끝장내기!
김치 하나로 5일 우려먹습니다.
김치 도시락 이제 시작합니다.
김치 도시락을 합니다.
재료-밥, 김치. 멸치. 스팸 계란, 파 김 가루. 참기름. 초고추장
옛날 도시락의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스텐 도시락에 반찬 통 없이 이것저것 넣어 먹던 도시락은 시대의 변천을 맞이합니다. 초등학교 급식으로도 가끔 출몰할 정도로 도시락의 사랑은 끝나지 않습니다. 소실 적 학교에서 도시락을 까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모여서 각자가 준비해온 반찬을 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이야기합니다. 먹으면서 친해지듯이 친구들이랑 더욱 정겨움도 생겼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은 따로따로 식사를 하니 요즘 아이들 감성은 우리 세대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김치 도시락을 공유한다는 것은 시대를 넘어서 공통된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겁니다.
메뉴의 방법은 옛날식으로 할까? 지금이랑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째든 비벼먹으면 맛은 다 똑같습니다. 아이랑 같이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셔서 같이 흔들어 먹는 도시락의 재미 함 느껴보세요. 그럼 김치 도시락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밥을 준비합니다.
김치-설탕을 널고 달달하게 볶는다.
멸치-잔멸치를 이용합니다.
볶는 방법-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멸치를 복습니다.(이렇게 하면 멸치의 잡냄새가 날라갑니다.) 볶다가 멸치가 뜨겁게 볶아지면 준비해둔 기름과 물엿과 간장을 함께 넣고 저어줍니다. 그 위에 참깨를 부립니다.
스팸-우리나라 최애 상품입니다. 잘라서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계란-파를 썰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습니다. 파 기름을 냅니다. 그리고 저어둔 계란을 붓고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저어 줍니다.
김-김가루
참기름-필수
초고추장
썰어주고 잘라주고 계란 풀고~~
가열의 시간 (스팸은 구워주고 김치는 볶아주고 멸치는 집에 볶은 거 사용)
별것이 없죠~~~ 여기서 엄마의 꼼수 하나 알려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음식으로 힘들어하는 저에게 동서가 시판용 1회용 김치 볶음을 4개를 선물해 줍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집에서 해 먹으라고 했지요.
그래도 집에서 시키는데로 도시락 통에 밥 깔고, 시판용 김치 열어 밥 옆에 놔두고, 볶은 멸치를 김치 위에 가만히 얻어서 참기름, 고추장을 올립니다. 그 위에 마지막으로 계란 프라이를 올려놓습니다. 그래서 암튼 베란다에서 조그마한 교자 식탁에 쪼그리고 앉아서 네 명이서 흔들어 먹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두 번은 더 먹었습니다. 조금 편히 드시고 싶으면 시판용 1회용 김치도 있습니다.
밥 먹기 전
뚜껑을 열고 큰 지막 한 스팸을 숟가락 동시에 자릅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쉐키~ 쉐키~ 쉐키~ 흔들어주세요.
오늘 뭐 별거 없지요~~ 맛나게 드세요.♡♡
김치릴레이5 끝장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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