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륭푸 마라탕

마라탕의 진수가 숨어있다. 신륭푸 마라탕 체인점으로 요즘 아이들의 입맛 잡는 맛을 느껴보시고 옛날 중국집 잠시 넣어두시고 신세대를 이해하는 마라탕 중국집으로 새로운 경험 합니다.

 

고등학생 아이가 좋아하는 신풍역 마라탕 집으로 갑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오래간만에 외식이라 아이들이 먹고 싶은 메뉴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더니 마라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라탕이 어디가 맛이 있냐고 물으니 신륭푸마라탕이라고 제일 맛있는 마라탕 집이라고 하며 여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사실 마라탕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같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로 신륭푸라는 이름의 마라탕 집이 많이 있습니다. 체인점으로 전문 마라탕 집입니다. 큰 상가 앞에 있는 마라탕 집입니다. 조그마한 상가 안에 테이블이 있는 집입니다.

여기 있는 재료 재료들을 셀프로 큰 쟁반에 담아서 가지고 가면 됩니다. 처음이라 양을 얼마나 담아야 되는지 몰라서 아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볼을 담았습니다. 면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는 면만 담고 이것저것 야채들을 담아서 카운터로 계산합니다. 기본금액 7000원이고 소고기, 양고기는 추가 주문 3000원입니다. 꼬지류도 있었는데 유부,오뎅. 소세지등 추가주문 1000 원식 추가합니다. 

숙주나물, 배추, 청경채, 면도 종류 되로 굵으면, 투명면, 유부, 어묵, 소시지 입맛에 맞게 접시에 담아 고기나 양고기를 추가로 더 시켜서 한 그릇 담아 셀프로 담은 그릇을 남겨 주면 계산을 합니다. 7,000원에 맞게 그램을 재어 계산을 하고 고기와 어묵은 추가로 계산됩니다.

마리탕 위주로 운영이 되는 집으로 저에게는 생소한 곳이지만  특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아이는 친구들이랑 여러 번 방문을 한터라 마라탕의 맛을 가장 잘 이해합니다. 처음 먹는 마라탕의 향신료와 짜게 느껴지는 맛이 한국음식이랑은 조금 다른 경험이 됩니다, 저는 처음이라 향이 좀 세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돼지고기를 얇게 하여 찹쌀가루에 묻혀서 튀긴 꿔바로우! 제가 탕수육은 자주 먹어보았지만 꿔바로우를 직접 먹어보니 색다릅니다. 이거는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의 양념 맛의 꿔바로우 탕수육이 말고 이젠 중국집에 가서 한번 시켜먹어 볼게요! 새로운 맛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거는 소자 10000원 대자 16000원인데 맛이 있었습니다. Good!

꿔바로우

저는 마라탕이 처음이라 거부감이 생겼지만 그건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마라탕 한번 더 도정해 보아서 맛을 느껴봐야겠어요!! 꿔바로우 찹쌀의 쫄깃함이 느껴지는데 튀긴 껍질에 간장 양념을 묻히고 속에 있는 돼지고기 맛을 느껴보세요. 탕수육보다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 암튼 싹 비우고 먹었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특별한 중국식 요리를 먹어 보았습니다. 

마라 먹는 마라탕 우리 아이 좋아하는 마라탕 오늘 드디어 마라탕 먹어보네! 딸내미 동네 마라탕 집 안 가본데 없이 다녀보더니 이 집에서 진짜 마라탕 맛을 느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중국분들이 많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암튼 중국집에서 한 번씩 외식을 많이 했었는데 시대가 변화니 맛도 조금씩 변화가 오네요. 가족끼리 모여 앉아서 좋아하는 것 같이 공유하고 자기가 먹는 방법 설명하고 또 그것을 같이 공유하고 나누는 이 시간이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제일 친한 사람들과 밥 먹는 거,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는 거, 얼굴 보고 마음 편히 밥 먹는 거 이거 아무것도 아닌 일상적인 삶 속에서도 감사함이 뿜~뿜~ 솟아나는 날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가을의 높은 하늘과 푸른 하늘을 주어서 집으로 걸어오는 내내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추억을 나눕니다. 여러분도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밥 한 끼 마라탕 신륭푸마라탕 도전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