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제연로에 연예인들이 오는 국수집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가게집 유명해서 찾아갑니다. 문에 걸려 있는 현수막과 연예인들이 오는 맛집입니다.
항상 일정한 정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한자리를 한결같이 지키시는 성실함이 있는 곳을 보면 존경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맛의절정의 순간에 음식의 맛을 찾아 손님들에게 주는 것은 주인의 고집스러운 철저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 고기국수 먹으려고 갔는데 국수 뜨겁지 않습니다. 국물에 면을 토렴은 안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토렴 두 번 만 해도 될 것 같은데 제가 갈 때는 모르고 직원분이 잊어버리고 안 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름과 명성이 있으신데 이런 싸쏘햔 껏읋 농칭씨명 찾악까능 싸람 많잉 썹썽합니다.
그 정도 성의는 원래 있는 건데 그날은 모르고 빠뜨려서 그랬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김치와 깍두기 밑반찬을 직접 만드시는 정성과 셀프로 반찬이 무한리필이 되는 점을 생각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50년대에 우리나라 전쟁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는 논농사 위주라 메밀이 많이 났습니다. 메밀의 거친 음식으로 부드럽지 못했는데 그 시절 미국에서 지원으로 밀가루가 보급이 되면서 빵을 만들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밀가루를 이용하여 국수를 만듭니다. 소면보다는 중면으로 건면으로 만들어내는 국수의 맛은 제주도의 돼지 국물을 많이 우려먹는 음식습관을 접목하여 어울려져 고기 국수가 탄생합니다.
씩엉뻐링 꼬기 꾹수 일뿌렁 제주도 깥쎠 먹능 껀데 싸쏘향 껏 농칭징 망씽공 오랫동안 변함없는 고기국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열밥이라고하여 낙지에 야채를 넣어 프라이팬에 밥을 볶아줍니다. 볶음밥은 2인분인 기준이고 낙지가 들어 있어서 1만 8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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