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서귀포 돈블랙 음식점 추천

제주도 흑돼지 먹어보셔야지요! 서귀포 본점 돈 블랙으로 추천합니다. 흑돼지 여러 소재로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모범음식점입니다.

 

흑돼지 돈 블랙의 특징

 돈 블랙 사장님의 노하우와 직접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고기를 직접 가공하여 고기를 2도시 이하에 숙성시켜 고기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200시간 법칙으로 매장 안에 진열된 공간에서의 사장님의 고기 자부심을 느껴봅니다.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밑반찬의 깔끔한 한 돋보이는 고깃집입니다.

 

돈블랙의 자부심 글

매장 영업시간

먹는 방법 보세요!!

먹는 방법 알아두기

이 종이는 찍을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알아두면 좋은 점이라 올려봅니다. 

소금으로 찍어먹기. 명이나물에 먹기, 고추냉이로 찍어먹기, 멜젓에 찍어먹기. 파지(파채)와 먹기, 고사리 먹기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니 돼지고기를 고추냉이에도 먹어보고, 멜젓에도 먹어보고, 명이나물에도 먹어보고, 고사리에도 먹어보고 나중에는 다 싸서 먹어보았습니다. 각기 제각기 맛과 차이점이 있으니 다양하게 즐겨 드셨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사비 좋았고요. 고사리는 제주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숙성고기 진열함

고기를 숙성시키는 공간입니다. 200시간을 저온으로 숙성시켜 놓습니다. 손님들에게 오픈하여 보이게 진열한 공간은 사장님의 남다른 고기 맛의 자신감이 보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군더더기 없는 매장 안은 전자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손님들이 많으면 밖에서 예약을 하면 차 안에서 기다리는 시스템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는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니 한결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김치찌개, 샐러드, 명이나물, 파절이, 상추와 깻잎을 줍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구워질 때 김치와 고사리나물을 얻어서 같이 싸이드 메뉴로 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기 구워 줍니다.

사이드 메뉴로 고사리는 빼고 김치와 반찬들은 무한 리필이 됩니다. 먹고 싶을 만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요. 고사리는 테이블을 담당하는 분이 오셔서 잘라주면서 고사리는 알아서 추가로 가져다주십니다. 돼지고기를 고사리에 싸서 먹어 보았는데요.

 

고기의 기름으로 같이 구워진 고사리 맛은 고기의 식감과 고사리의 식감이 제주도의 맛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치를 얼려줍니다. 그리고 고소함이 올라갑니다. 고기와 고사리는 아주 가까운 친구처럼 은근히 잘 스며드는 고기에 고사리의 고급스러운 향과 식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볶음밥4천원

볶음밥입니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볶음밥은 4천 원입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동그란 무쇠 팬에 볶음밥을 메뉴로 시킵니다.  이미 고기를 먹을 상태라 배가 많이 부르지만 볶음밥은 절데 포기할 수 없지요! 양념장은 짜지도 않은 된장을 넣은 야채로 묵찍한 양념장! 짜지도 않고 위의 깻잎 야채랑 어울려져 맛이 있습니다.

 

 먹은 후기

제주도에 가지 전 많은 후기들을 찾아보고 현지인들이 다니는 고깃집들도 찾아봅니다. 일단 주차하기 좋았고 제주도 하면 흑돼지이지요! 안 먹으면 서운하잖아요! 사실 흑돼지 가격도 만만하지도 않고 맛있게 먹는 곳을 찾아 리뷰를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그래서 간 곳이 돈 블랙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보이는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가격에 걸맞은 고기의 맛과 정성 있는 음식점임을 알게 됩니다. 고기도 맛있고 반찬들도 무한 리필에다가 장아찌지만 짜지 않다. 밑반찬으로 같이 곁들여 먹는 사이드 메뉴도 고급스러웠습니다. 쟁반국수와 볶음밥을 추가로 시켰는데요. 눈으로도 맛있게 만들고 맛도 있어서 저의 미각과 시각과 후각을 살린 음식점이었다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