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간식 사 와서 집에서 잘 먹는 방법
코스트코에 가면 간식 코너가 있습니다. 그 전에는 앉아서 뜨거운 요리로 바로 시켜 먹을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테이블과 의자는 치워서 음식만 팔고 있습니다.
핫도그 2개, 치킨 베이그 1개, 살사 랩 1개. 미트볼 피자 2조각 음료는 핫도그 하나 시키면 같이 세트로 나옵니다.
사진처럼 먹을 것을 사 옵니다. 아이들이 방학이기도 하고 잘 먹던 기억들이 있어서 한 해에 두 번 정도 먹던 것들입니다. 그전 같이면 간식코너 앞에서 테이블에 앉아서 갈아진 양파에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버물려서 핫도그에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오늘은 점심용으로 사서 가지고 옵니다. 집에 도착하고 음식이 차가워지기 전에 얼른 큰 딸은 칼을 이용하여 양파를 더 준비합니다. 금방 썰은 양파에 코스트코에서 가지고 온 깔은 양파, 피클 소스, 케첩, 머스터드 등을 이용하여 먹을 준비를 합니다.
골고루 섞어주고 식탁 위에 올려서 먹습니다. 양파 맛은 먹어본 사람들은 이 맛을 절데 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양파 먹으려고 일부러 코스트코 간식 먹으려 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깐요!
메뉴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냉장보관이 따로 된 음식 가운데 차가운 살사 치킨랩을 사 보았습니다.
랩 요리는 주로 멕시코에서 주로 먹는 요리입니다. 미국 서부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멕시코인들이 많아 문화, 음식, 언어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중에서 음식인 살사 요리는 개운하면서도 알싸한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음식입니다. 저도 우리나라에 와서는 토스트는 많이 이용하지만 살사 요리 잘 안 하게 되고 랩도 다루지 않게 되드라고요.
평상시 주로 이용하는 식재료와 다른 식재료들은 정말 즐기지 않는 이상은 장보기에 추가 요금만 더해져서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그냥 한 번씩 사서 먹는 정도입니다. 오늘은 살사 치킨랩으로 양파, 레몬, 매운맛을 곁들인 랩 요리 먹어봅니다.
랩에 이어 핫도그입니다. 아이들은 핫도그의 햄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가면 핫도그 꼭 먹게 됩니다. 여기에 곁들인 갈은 양파와의 조합은 꿀먹방이 됩니다. 초등학교 아이도 야채를 싫어하지만 갈은 양파는 소스와 함께 야무지게 잘 먹습니다.
그리고 미트볼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는 사라지고 미트볼로 바뀌었네요. 피자 2개 사서 같이 먹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베이크입니다. 코스트코 최애 인기 간식이죠 불고기 맛, 치킨 맛 두 가지인데 뜨거울 때 먹으면 안에서 쭉쭉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 맛이 납니다. 빵의 짭짭함, 치즈의 고소함, 고기의 든든한 풍미가 가득한 오픈으로 구워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간식 비용은 2만 원입니다. 2만 원으로 이 정도의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코스트코 사랑합니다. 그 전처럼 테이블과 의자 놓아주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갈은 양파와 케첩과 머스터드 원 없이 뿌려 먹던 그 시절 그립네요.
코스트코를 연간회원이 되면 가족들이 많은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저말 유용하게 먹거리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외식으로 사 먹는 코스트코 간식으로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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