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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화도 석모도 카페 신송당

by 프렌치토마토 2021. 12. 7.

하루 일탈을 떠나 강화도 여행 서울 근교에 있는 강화도는 트랙픽만 없으면 하루 코스로 갔다 오기 좋은 자연의 풍경과 맛집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겨울이 가까워지고 갑자기 쉬는 날 작은 아이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인 딸이 자기가 더 크기 전에 어디든 가족이랑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놀이동산을 가야 되나 싶었는데 상황이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안 가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그러다 그나마 서울이랑 가까운 강화도로 생각을 이어갑니다.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적으로 군사 요충지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고 수도권과 가까운 이유로 외부의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방어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몽골이 쳐들어 올 때는 임금이 피하기도 했지만  청나라 때는 임금님 집안 식구들이 여기서 잡히는 신세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강화도에 가면 옛 흔적들과 그전 시대들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아주 좋은 곳들이 많고 먹거리들이 풍부한 곳입니다.

신송당
신송당

외관에서부터 흘려 나오는 센스가 돋보이는 장소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유명할 대는 그런 이유가 있지요. 일단 돋보이는 외관의 센스와 소품들이 여기 주인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신송당외부건물

크리스마스트리 한쪽 구석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어울려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보았습니다. 11층과 2층과 이어져서 천장이 한쪽 벽이 길게 뚫려 있습니다. 그렇게 인테리어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센스 감각에 정말 우와~~ 라는 감탄사가 연발로 나옵니다.

 

저도 크리스마스를 준비를 하면서 색깔로 소품의 조합을 많이 보고 노력을 해왔는데 비싸지 않은 소품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장식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센스에 감탄을 합니다. 현 소하지만 현 개적인 장소와 위치와 색깔의 발란스와 조화 그리고 나무의자에 로그 한 장 깔고 촛대 올려놓으니 어울려지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안식처와 같은 훈훈함을 주는 인생 최고의 트리입니다.

쿠키와 빵
미니케잌

여기에서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커피전문점을 제대로 하려면 빵이나 디저트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밥은 먹었지만 빵 배는 다르듯 여기 와서 커피만 달랑시키는 사람은 많지 안을 것 같습니다. 빵은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요! 전문 커피숍을 꿈꾸시는 분들은 먼저 제빵에 관심을 두어야 되는 이유입니다.

선물용 빵

골고루 준비된 간단한 디저트류의 빵들과 커피를 주문을 합니다.

재료를 가지고 2층에 올라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2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휠링의 장소입니다.

센스있는 아름다움

2층으로 올라가며 보이는 계단에서 1층과 2층을 연결된 부분을 아름답게 연결시키는 센스가 돋보이는 장소 

화려한 조명으로 운치있는 풍경의 마무리

약간 사선으로 이어진 창문 넘어 바다 뷰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절제하면서도 포인트가 돋보이는 여기의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빵과 커피입니다. 도대체 여기 주인님은 어떠 분인지 다시 궁금한 나머지 추축을 합니다. 혹시 신송 개열의 집안사람인가 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 센스로 빵과 커피숍을 운영하는지 그 노하우가 무척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멋진 장소에서 빵과 커피를 먹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길에 민머리 해변으로 걸어갑니다.

가까운 민머리 해변
물이 빠진 시간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커피숍이랑 가까운 곳에 민머리 해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3대 뷰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노을이 지는 모습이 블루와 핑크로 뒤섞인 파스텔톤이 아름다운을 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된 곳이 있었고 물이 빠져나간 시간이라 갯벌 위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멋진 자연의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과 같이 보낼 수 있다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화도 여행해 보세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유적지 탐험을 할 수 있고, 맛집 투 어도 되고 빡빡한 일상에서 떠나 자연이 그리울 때는 자연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고 바다 있는 강화도라 먹을 것이 풍부하다는 것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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