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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정보

멋진 배우 깐부 오영수님

by 프렌치토마토 2021. 10. 19.

연기 경력이 58년 이시고 출연 작품이 200개 넘는 원로 배우 오영수 님의 인터뷰를 통해 그분의 연기 인생을 삶을 공유합니다.

01
오징어게임


날씨가 추워요
어제보다 기온이 2°낮아진 바깥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가을을 느껴보며 붉은 햇살은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세차게 부는 요즘 날입니다. 갑자기 추운 날씨에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깐부라는 말 여기저기서 많이 합니다.

 

깐부 뜻 진정한 승자란

깐부는 친한 단짝이나 짝꿍을 가르치는 말로 옛날 동네에서 구슬 치던 시절 니 꺼, 내 것 없이 같이 쓰는 친구를 의미로 순수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깐부 할아버지가 치던 구슬 게임으로 인해 깐부라는 말이 제조명 되면서 요즘 유행어를 만들고 있고 뒤늦게 스타덤에 오르셨지만 의외로 덤덤함을 보이시는 오영수 배우님 인터뷰 장면을 보며 삶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방향성 느껴보는 인터뷰를 였습니다. 1등 우승자라는 의미는 2등은 3등을 이긴 것이고, 3등도 4등을 이긴 것이기 때문에 승자는 경기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승자라는 말씀으로 그것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내공이 생기고 그것이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르면 그것이 승자라는 새로운 의미의 승리를 말씀하십니다.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꽃이 보인다. 어릴 적 동심에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꽃을 꺾으니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내 것이냥 좋아하였다. 지금 현재의 꽃을 보며 여전히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렇다고 꽃을 꺽지 않는다. 그리운 마음에 다시 들어와 한번 더 그 꽃을 바라본다. "아름다운 꽃이 있으면 젊을 때는 그 꽃을 꺾어서 오지만 나이가 들면 그 꽃을 보고 그냥 보고 갑니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보죠? "이건 어떤 철학적인 의미일까요. 사람의 본능을  중에 숨어있는 인간의 악이 자기 스스로 소유하고 집착하고 가지려고 하지만 아가폐적인 사랑은 조건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심과 욕구를 포기하는 겸손합입니다. 멋진 배우님 잘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02
오영수님 삶이야기

오징어 게임 출연 결심
지금 밀려오는 요청에  붕뜬기분이 드시고 모든 것들을 평정심을 가지고 자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광고를 CF를 안 하신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그냥 이대로의 삶에 만족하고 욕심 없으신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오징어 게임 놀이가 상대성을 가지고 사회 부조리 현상을 찾아내는 그런 감독의 안목을 좋게 생각해 출현을 결심하십니다. 그리고 감독님과의 인연도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그전 남한산성 촬영을 같이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고 합니다.

연극계의 원로 배우
텔레비전에서는 스님 전문 배우로 있었지만 연극 극단에서는 전문 배우로 활동하신 분이셨습니다. 총 200편의 작품을 출연하셨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처음에는 우연히 친구가 일하는 극단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연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연기를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말할 수 있는 장소가 됨을 알고 힘드셨지만 배우로서 견들 수 있는 힘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많이 받으셨다는 표현을 하시는데요! 더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파우스트로 꼭 연기하셨으면 합니다.

 

희망사항 파우스트 출연

파우스트의 희곡에 한번 더 출연하여 40대의 느끼지 못하는 연륜의 삶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셨는데요. 꼭 그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악마와 거래를 한 나이 든 지식인 파우스트가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서 백세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간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며 번뇌하는 삶을 보여주는 희극입니다.

 

아름다움은?

가장 노력하고 계시는 부분은 가족이라며 가족사랑을 보이시는데요. 그중에서 같이 이야기하며 밥 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나라 말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 그리고 오늘이 자리에 와서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몰입감 있게 사회자들을 보시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메인화면을 보시며 '여러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영수 님은 아름다움의 정의는 크고 호화로운 것이 아니라 소소하고 작지만 가까이 있는 것이 소중하다고 일깨워주셨습니다. 후배들은 이런 대선배님의 한마디의 말을 깊이 마음속에 세기게 됩니다. 인생선배이신 분의 이런 마음 따뜻한 이야기 들으니 오늘도 힘이 나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밥 혼자 드시지 마시고 같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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