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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정보

빵지순례 지역 지도

by 프렌치토마토 2021. 10. 30.

빵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순례길 알려드려요. 빵순이 빵도리를 차처 하면서 내 살의 반은 빵이라고 하는 빵집 지도 공개합니다.


빵지 순례
과거엔 주로 농산물로 구성된 특산물들이  지역을 대표를 했다면 최근에는 빵이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스스로 '빵순이' '빵도리'라는 말을 처치하면서 젊은 세대가 늘어나면서 그대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빵지 순례 마케팅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국을 따라 돌아다녀 이름은 "빵지 순례"라는 말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빵"과 "성지순례"를 합판 말로 "빵지 순례"라고 합니다. 어디부터 어디 가나 맛있는 빵집이면 된다고 말하는 소위 빵집부터 찾는 이들은 소위 '내 삶의 반까지는 아니라도 내 살의 반은 빵'을 차지한다는 우습게 소리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빵지순례




전국 빵 사연들

10월 10일 빵빵 데이를 맞이하여 빵지 순례 참가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고소한 빵 냄새가 발걸음 멈추게 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갖고 기온이  빵이 절로 생각납니다. 특히 빵집 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 집의 빵을 먹어 보지 않고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의 손을 거치면 살아왔습니다.

 

1970년대 80년대에는 집안 집들이나 생일 케이크 약혼식이 회갑잔치 또 회사 창립기념일 때 화려한 3, 4층 케이크를 뚝딱 만들어내는 빵 집이었습니다. 저는 맘모스 빵가게 근처에 살았는데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아이들이랑 고등학교 때 학교 끝나고 허기진 배를 채우려 조금씩 돈을 모아서 먹던 빵집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커피숍이나 카페 이런 곳들이 흔하지 않고 저렴하게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던 빵집이 최고로 그 시절엔 고급진 장소이었습니다.

 

그 시절 빵집은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이면 교복을 입고 사고를 갈아입어야 남녀 고등학생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미팅을 하고  그리고 학교에 수줍게 얼굴도 못들 정도로 부그러움이 많을 때입니다. 친한 친구를 만나보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꽃을 피웠던 아마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곳의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 코 흘리게 꼬마가 지금의 중년이 돼서 다시 찾는 추억의 빵집입니다. 옛날 빵집은 미팅과 데이트 장소로 꾀나 유명한 장소입니다. 지금은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서 많이 만나지만 짜장면 가게보다는 빵집이 세련된 장소로 맞선 보는 청춘들이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분들 다 잘들 사시죠?

 

*전국 빵집 소개

 

빵 지도

 

<서울 나폴레옹, 태극당- 몽블랑>< 천안-돌가마 만쥬>< 군산-단팥빵 ><대구 삼송 빵집-옥수수빵><강릉 빵 다방- 인절미, 크림빵> <대전 상심당- 튀김소보로>< 안동맘모스- 크림치즈빵>< 부산 슈크림빵>< 광주 궁전제과- 공룡알 빵 >등 전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처럼 유명한 빵집 명소가 됩니다.

 

지역을 살리는 효자 상품입니다. 저도 대전에 가면 대전역에 성심당에 가면 사람들이 빵 사는 줄이 길게 늘러 집니다. 고향에 들린다거나 일로 대전에 간다면 이동하기 전 기차역에서 빵을 사는 건 낯선 행동이 아닙니다. 받는 사람들에게 귀한 선물이 되니깐요!

 

전국 빵 지도를 따라 돌아다니는 일은 빵을 위한 여행길 "빵지 순례" 추억이 있는 빵집으로 발걸음 옮겨보아요! 지금은 동네 어디 가나 빵집이 있지만 프랜차이즈에 밀려난 개인 빵집들은  전국에 1만 7000여 개 이상이 되지만 이중에 프랜차이즈는 70%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빵집이 급속하게 늘어난 1990년 이후 개인 빵집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람들이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면서 빵집이 줄줄이 문을 닫고 지금은 개인 빵집을 유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빵 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은 장인정신과 시대에 맞는 자신들만의 리스펙트로 승부를 걸어 봅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온라인과 택배 주문을 받기 시작하였고 재도전의 새로움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성장에 거듭나는 노력이 대성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방식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지역을 살리는 효자 상품입니다. 저도 대전에 가면 대전역에 성심당에 사람들이 빵 사는 줄이 길게 늘러 집니다 고향에 들렀거가 일로 왔다가 돌아가 지전 빵을 사는 건 귀한 선물이 됩니다.

 

빵!빵!

빵지 순례의 빵가게들은 거의 50년 이상이 된 빵집들이 많은데 2대나 3대를 거슬러 물려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국내 제빵 대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수상 경력이 매우 화려한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것입니다. 이런 수상 기록을 통해 실력을 바탕으로 손님들의 발걸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빵 기다리다.

마니아층을 뛰어넘으며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전국 빵지 순례 행사로 매년 이루어지는 10월 10일 빵방 데이~ 커피와 음료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순례길에 가족이나 사람 하는 사람끼리 맛있고 달콤한 추억 여행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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